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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판매업체, 3분기에 신규 1곳, 폐업 4곳

6분기 연속 업체 수 감소…9월말 기준 총 118개사

  • (2022-11-24 10:55)
▷ 자료: 공정거래위원회


다단계판매업체 수가
6분기 연속 감소해 올해 9월말 기준 총 11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에 1개 업체가 신규로 등록했고, 4개 업체가 폐업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이 같은 정보를 담은 ‘2022년도 3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1124일 공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3분기에 신규로 등록한 업체는 힐리월드코리아()이고, 이 업체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했다. 다단계판매업자는 소비자피해보상을 위해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거나 은행·보험사 등과 채무지급보증 계약 또는 소비자피해 보상보험을 맺어야 다단계판매 영업이 가능하다.

3
분기에 폐업한 4개 업체는 밸리니크()(전 위업글로벌), ()미애부, ()웅진생활건강, ()피오디오이고, 이들 모두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해지했다.

이외에
2개 업체가 상호를 변경했고, 7개 업체는 주소를 변경했다. 다단계판매업자는 상호, 주소 등 등록사항이 변경되면 15일 이내에 관할 시·도지사에게 신고해야 한다.
▷ 자료: 공정거래위원회


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피해 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자 등록 여부는 물론 휴·폐업 여부 및 주요정보 변경사항 등을 꼭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러한 업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정위는 다단계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 분기마다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 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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