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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 후원방문판매업계 1위로 올라서
공정위, 2021년도 후원방문판매업자 주요정보 공개
리만코리아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을 제치고 후원방문판매업계 1위에 올라섰다. 지난 2018년 설립된 후 4년 만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11월 28일 2021년도 기준 총 5,472개 후원방문판매업자의 매출액, 소속 후원방문판매원 수, 후원수당 지급 현황 등을 담은 정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후원방문판매업계의 2021년 전체 매출액은 전년보다 1.5% 감소한 2조 9,938억 원으로 집계됐다. 후원수당 총지급액은 전년보다 3.2% 줄어든 7,547억 원이었다. 판매업자 수는 5,472개, 판매원 수는 85만 3,128명으로 2020년보다 각각 74.8%, 22.2% 증가했다.
그중 리만코리아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65.7% 늘어난 약 7,154억 원으로 집계돼 2020년 매출액 순위 3위에서 2021년 1위로 올라섰다.
LG생활건강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5.7% 감소한 6,168억 원, 아모레퍼시픽은 5.8% 줄어든 5,987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정보공개를 통해 후원방문판매 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물품 구매나 후원방문판매원 등록 및 유지 여부를 합리적으로 결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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