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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0월 유통업체 매출 7.3% 증가” (2022-11-29 13:12)

오프라인 6.4%↑, 온라인 8.2%↑…외부활동 증가로 방문객 늘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오프라인 13개사, 온라인 12개사 등 유통업체의 10월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이 작년 10월보다 7.3% 상승했다고 1129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경우 대형마트
(-0.5%)의 매출은 소폭 하락했으나, 백화점(8.0%), 편의점(11.2%), 준대규모점포(3.5%)의 매출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체 매출은 6.4% 늘었다.

온라인은
e-쿠폰, 해외여행 상품, 프로야구 티켓 등의 판매 호조로 서비스/기타(32.2%) 판매 상승세가 유지되면서 전체 매출이 8.2%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서비스
/기타(19.3%), 식품(10.5%) 등의 매출은 상승했으나, 가전/문화(-2.5%), 생활/가정(-2.1%) 등은 하락했다.

그중 오프라인의 경우 가전
/문화(-20.9%)가 큰 폭으로 줄었는데, 아동/스포츠(19.7%), 패션/잡화(10.1%) 등에서는 매출이 늘었다. 온라인은 서비스/기타(32.2%), 식품(15.6%), 패션/잡화(4.8%) 등 아동/스포츠(-4.9%)를 제외한 전 품목에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구매건수
·단가 추이를 보면, 외부활동 증가로 모든 오프라인 업태의 방문객이 늘어나며 전체 구매건수(9.2%)가 증가했다. 다만, 가전 판매 부진 등으로 대형마트의 구매단가가 감소하여 전체 구매단가는 2.6% 줄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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