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PM International)이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라면, 몇 년 안에 허벌라이프의 매출액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피엠인터내셔널의 최고소득자 요아힘 헤벨라인(Joachim Heberlein)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엠인터내셔널 사업을 시작한 1995년 7월 3일 이래 최고의 한달”이라며 “피엠인터내셔널의 제품은 8억 개 이상 판매되며 23억 5,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1년 최고 실적을 기록했는데 2022년 역시 전년 대비 23%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1993년에 설립된 피엠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40여 개국에 건강기능식품(FitLine 제품군)과 화장품(FitLine Skin 제품군) 등을 제조·판매하는 독일계 글로벌 회사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8년 4월 공식적으로 영업을 시작했으며, 2021년 매출액 3,700억 원을 달성, 동종업계 순위 4위를 자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