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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구매대행 ‘프로폴리스’ 주의보

한국소비자원, “18개 제품 국내 기준 미달”

  • (2024-06-11 13:54)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원, 이하 소비자원)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대행으로 판매하는 해외 프로폴리스 식품 40개를 조사했더니 18개 제품이 국내 건강기능식품 인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611일 밝혔다.

해외구매대행 프로폴리스 제품은 국내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지 않은 일반식품이지만 조사대상 중
22개 제품이 감기예방’, ‘면역강화등 질병 예방 효과와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 한국소비자원


우리나라의 경우 프로폴리스의 기능성을 나타내는 주요성분인 플라보노이드의
1일 섭취량을 20~40mg으로 설정하고 있다. 다만, 해외구매대행 제품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비자원이 이번에 조사한
40개 제품 중 항산화 기능성을 표시·광고한 제품은 총 24개였으며, 이들 중 18개 제품이 국내 기준에 맞지 않았다. 7개 제품은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20mg/일 미만이었고, 11개 제품은 40mg/일을 초과했다. 1일 섭취량 40mg을 초과하는 제품은 장기간 섭취할 경우 간 기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이외에도 조사대상 중 
4개 제품은 총 플라보노이드 실제 함량이 표시한 것보다 25~99% 부족했다.


이번 조사대상 제품은 캡슐형
20, 액상형 스프레이 14, 액상형 스포이드 6개 등 섭취하는 방식이 달랐는데, 그중 입안에 뿌리는 액상형 스프레이 6개 제품에서 27~50% 수준의 알코올(에탄올)이 검출됐다. 알코올(에탄올)이 함유된 경우, 사용 후 음주 측정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음주 측정 직전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소비자원은 당부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 질병예방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한 22개 제품의 구매대행 사업자에게 광고의 시정을 권고했다“‘통신판매사업자 정례협의체와 함께 해외구매대행 프로폴리스 식품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이라는 정보를 온라인 쇼핑몰 판매 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통신판매사업자 정례협의체는 네이버
, 11번가, 위메프, 인터파크, G마켓, 쿠팡, 티몬 등 7개 사업자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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