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일 오후> 불황이 경제 탓 만은 아니야
2024년을 마무리하며 기억되는 한 단어는 ‘불황’이다. 역대 최악의 전염병인 코로나19가 잠잠해지더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 악재가 덮쳤다. 그리고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항공기가 착륙에 실패하며 179명의 사망자를 기록한 대참사도 벌어졌다. 국내외로 많은 일들이 벌어졌고, 이에 직접판매업계뿐만 아니라 유통업계가 모두 얼...
2025.01.02
-
<건강칼럼> 건강은 시간의 리듬을 찾아야 한다
인간은 모든 동물 중에서 최고의 놀이꾼이라고 한다. 놀이는 인간성, 개인성의 가장 순수한 표현이다. 그러므로 놀 때 살아 있는 느낌이 들고, 가장 좋은 기억이 만들어진다. 진정한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진정한 웰니스의 삶이다. 삶에서 성과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일은 가장 중요한 원칙일 수 있다. 일하지 않는 시간의 리듬이 가장 큰 가치를 지닌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2025.01.02
-
<노무사칼럼> 육아 지원 3법의 주요 개정 사항과 시행일
지난해 9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남녀고용평등법)과 근로기준법 등이 의결되었다. 주 내용으로는 이른바 ‘육아 지원 3법(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이 ‘일·가정 양립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크게 변화하였다. ①육아휴직의 경우, 기존 2회 분할하여 사용(총 3회 사용)할 수 있어 근로자가 육아휴직 활...
2025.01.02
-
<만평> 길막당한 업계
2025.01.02
-
<말말말> “나는 되고 쟤는 안 돼”
“나는 되고 쟤는 안 돼”모 불법 업체의 사업자는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사업은 새로운 유형의 신사업이라면서도, 비슷한 유형의 다른 업체에 대해서는 거긴 불법 업체가 확실하다며…“약속을 안지키는 곳이라 절대 안간다고”다단계 사업자가 보험 영업을 하는 지인을 리쿠르팅 하려고 만났는데 다단계에 대한 신뢰도가 최악이라며…“오징어 게임이 뜨니까 죄다 오징어 게임 따라 ...
2025.01.02
-
김유신 로얄크라운 “‘KOREA’라는 국가 브랜드는 가장 강력한 무기”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한국마케팅신문은 움츠린 직접판매업계를 다시 새롭게 재건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에 본지의 유튜브 채널 ‘세모다 스튜디오’에서는 현재 직접...
2025.01.02
-
<사설> 을사년 새해에는 변해야 산다
정치도 경제도 사회도 암울한 가운데 갑진년이 저물고 을사년 새해를 맞이한다. 1997년 11월 22일 IMF의 구제금융 200억 달러를 받으면서 시작된 긴긴 불황은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호황을 이야기할 수 없었을 만큼 혹독하게 대한민국을 단련시키고 있다. 그 기간 중에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선진국 반열에 오르고 대기업들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면모를 일신했...
2024.12.26
-
<목요일 오후> 역사를 돌아보면 미래가 보인다
1992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이하 방문판매법)이 처음 시행된 이후, 1995년 방문판매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다단계판매가 합법화되었다. 당시 다단계판매의 개별재화 가격 상한선은 100만 원으로, 후원수당 지급률을 35% 이내로 제한했다. 대략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났지만 제품 가격 상한선은 2002년 30만 원 오른 130만 원, 2012년에는 160만 원으로 상향됐다. 물론, 2025...
2024.12.26
-
<건강칼럼> 생체시계를 조절하는 빛과 수면 리듬의 균형
하루의 일상 중 빛을 보며 일하는 주기와 수면 리듬은 상호 연결되어 있다. 이 요인들은 신진대사, 미토콘드리아 기능, 대사장애, 정신장애 등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밤에 잠을 잘 때 몸과 뇌는 휴식과 회복 상태에 진입하게 된다. 세포들이 유지, 보수, 회복, 재생 기능을 수행하며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과정을 거치는 과정에 전반적인 대사율과 체온은...
2024.12.26
-
<노무사칼럼> 뇌심혈관 질병의 산재 인정 가능성 및 산재 발생의 예방
모 물류배송업체에서 밤샘 근무를 하다가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타 직원이 해당 근로자에게 “달려달라”라고 독촉하자 해당 근로자는 새벽에 “개처럼 뛰고 있다”라고 답한 메신저 내역이 공개되어 특히 논란이 일었고, 유족들은 사망한 근로자의 사인이었던 심근경색이 과로에 따른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낙상사고와 같이 업무상 ‘사...
2024.12.26
TOP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