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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게 된다
2024년 다단계판매 기업들의 실적이 공개됐다. 전체 매출은 8.5% 하락한 4조 5,373억 원이었다. 전 세계적인 불황이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액수다. 더구나 다단계판매업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생계를 건 자영 사업이기도 해서 매출액과 함께 각각의 사업자들이 받아 간 수당에도 마음이 쓰인다. 그러나 비록 매출은 하락했지만 억대 연봉자를 1...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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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벼랑 끝 다단계, 해법 없나?
다단계판매업계의 위기 징후가 점점 현실화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놓은 2024년 다단계판매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전체 매출은 4조 5,373억 원이다. 이는 2023년보다는 8.5% 하락한 수치이며, 2022년과 비교한다면 1조 원 가까이 감소한 것이다. 2년 만에 1조 원이 빠졌다는 것은 향후 2년 후에도 다시 1조 원에 이르는 매출이 증발할 수도 있다는 말이...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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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럽과 북미는 성장한다는데…
시장조사기관 ‘마켓닷유에스(market. us)’에 따르면 유럽 직접판매 시장은 오는 2034년까지 연평균 5.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시장조사기관은 모바일 앱과 인공지능·머신 러닝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회 분위기가 유럽 시장을 큰 폭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또 미국의 ‘다이렉트셀링뉴스’는 성장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간의 양극화가 문제이기는...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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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람이 전부다
에이치엘글로벌이라는 회사에서 판매원을 제명했다. 한국마케팅신문 취재에 따르면 사회 통념상 허용되는 제명 절차, 즉 윤리위원회라든지 상벌위원회 등은 구성되지도 않았고 형식적인 내용증명만 보내고는 사업자 자격을 박탈해버린 것이다. 정확한 사정을 따져보자면 제명된 판매원은 물론이고 제명한 회사 측의 이야기도 들어 봐야 하지만 회사 측은 대응이나 해명에 ...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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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도 도덕도 내팽개친 ‘키아리’
키아리가 전격적으로 한국에서 철수했다. 영업 부진을 이유로 사업을 접는 것은 병가지상사이지만 키아리의 철수는 사악한 속셈이 보이는 것 같아 실망스럽다. 지금 현장에서 들리는 얘기로는 합법적인 키아리 사업을 접은 이유가 불법적인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키아리의 창업주는 이미 2007년부터 토크퓨전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운영하면서 피라미드 스캠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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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기식 시장 살리려면
건강기능식품의 국내 생산 실적이 2년 연속 뒷걸음질 쳤다. 뇌 건강 관련 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 제품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신제품도 없을뿐더러 그나마 선전하던 홍삼과 프로바이오틱스까지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K-바이오’라는 말은 메아리 없는 구호에 그치고 있다.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생산 실적이 저조한 것은 지난 3년간 극심한 정치 불안과 그로 인한 불경기도 원인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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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모든 규제는 공적 이익에 부합해야
미국의 델라웨어주에서 다단계판매 규제를 강화하자 업계 종사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델라웨어주 하원을 통과한 관련 법안 중 눈길이 가는 것은 청약 철회 기간을 3개월로 늘리는 조항이다. 이미 청약 철회 3개월이라는 규정을 적용하는 한국의 경우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는 입법 취지와는 상관없이 악덕 판매원들의 횡포를 부추겨 기업들을 곤란하게 하는 법률...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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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서울시와 함께 다단계판매업체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활동이지만 업계 전체가 불황으로 신음하는 이 시점에 굳이 점검을 나가 해당 기업을 위축시킬 필요가 있느냐는 아쉬움이 든다. 이번 점검에서 공정위가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진 상호와 주소 변경 신고 여부, 프로모션 3개월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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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후원방판 존재 이유 있나?
지난 6월 4일을 기해 방문판매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신규로 후원방문판매업에 도전하기가 쉽지 않게 됐다. 옴니트리션 조항을 충족하기가 쉽지 않게 된 것이다. 시행령 개정안이 아니더라도 후원방문판매업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감시가 대폭 강화되면서 기존의 후원방문판매업체들마저 다단계로 전환하거나 순수 방문판매로 갈아타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새로...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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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 다단계 척결 나선 특판조합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병하, 이하 특판조합)이 불법 다단계 조직 척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판조합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업계는 최근 몇 년 사이 조합 가입사의 매출이 눈에 띄게 떨어지면서 위축된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업계 불황의 원인을 전적으로 불법 다단계로만 돌릴 수는 없지만, 이들의 ...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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