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2조 7,585억 원
전년 대비 1.7% 감소…수출은 15.4% 상승
건강기능식품의 2023년 생산실적은 2조 7,585억 원으로 전년(2조 8,050억 원)에 비해 1.7% 감소했지만, 수출실적은 2억 4,834만 달러로 전년(2억 1,522만 달러) 대비 1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
2024.08.01
-
다단계판매 매출 5조 깨졌다
2023년 매출 전년 대비 8.4% 떨어져 4조 9,606억 원
다단계판매업계의 2023년 매출액이 4조 원대로 집계되며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에 5조 원 아래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후원수당 총액도 전년 대비 10%가량 감소했고, 다단계판매업체 수와 판매원 수는 소폭 증가했...
2024.07.30
-
가상자산법 시행…코인범죄 무기징역 가능
이용자 보호와 불공정거래 근절에 초점
지난 7월 19일부터 가상자산을 전반적으로 규제하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가상자산법)』이 시행됐다. 이번에 시행된 가상자산법은 크게 가상자산 이용자에 대한 보호와 불공정거래 행위를 규제한다. 금융업계에서는 기존 가상자산을 규제하는 법률인 ‘특정금융정보법’의 한계점이 가상자산법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용자 어떻게 보호하나발...
2024.07.25
-
경찰, “상반기 국외도피사범 총 219명 송환”
코인 사기, 보이스피싱, 사이버도박 운영자 등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올 상반기 총 219명의 국외도피사범을 국내로 송환했다고 7월 24일 밝혔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수치로, 작년 같은 기간(194명) 대비 12.9% 증가한 수준이다. 국가별 송환 인원은 중국(49명)...
2024.07.25
-
공정위, 약관특수거래과장에 신용호 서기관 임명
김동명 과장, 내부거래감시과장으로 자리 옮겨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7월 15일 경쟁정책국 경쟁정책과 신용호 서기관을 약관특수거래과장에 임명했다.지난해 4월 약관특수거래과장에 임명된 김동명 서기관은 기업집단감시...
2024.07.15
-
우여곡절 끝 정무위 구성 마무리
공정위·금융위 업무와 동떨어진 인사에 “전문성 부족” 지적도
여야의 대립 속에서 결론이 나지 않던 정무위원회 구성이 약 한 달 만에 마무리됐다. 22대 상반기 정무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14명, 국민의힘 8명, 비교섭단체(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2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그중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정무위원장으로 선출됐다.이번에 배정된 위원 초선 의원 9명을 포함한 20명이 정무위원회에 처음으로 배치됐다. 21대 국회에 이어...
2024.07.11
-
공정위, 불법다단계 ‘워너비데이터’ 영업정지 및 檢고발
“샘플 구입 강요하고, 사실상 금전거래만 해”
워너비데이터(워너비그룹)가 다단계판매 조직을 이용해 불법 행위를 벌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의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워너비데이터의 방문판매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영업정...
2024.07.02
-
불법 다단계도 ‘범단죄’ 적용하나
지난 10년 새 코인사기, 유사수신행위, 불법 다단계 등 각종 사기범죄가 급증하면서 점차 조직화되고, 세분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사기범죄자 중 절반 이상이 다시 같은 유형의 범죄를 저지른다...
2024.07.01
-
선불식 할부거래 선수금 9조 원 넘었다
가입자 수 892만 명…공정위 주요 정보 공개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가입자 수와 선수금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선수금 규모가 9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2024년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의 일반현황...
2024.06.28
-
조직적 사기 범죄, 양형기준 강화해야
양형연구회 ‘사기 범죄와 양형’ 심포지엄 개최
불법 다단계사기, 유사수신행위, 보이스피싱과 전세사기 등 조직적으로 행해지는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범죄를 적극적으로 처벌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례로 수백...
2024.06.27
TOP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