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사이언스, 창립 25주년 맞아 새 비전 발표
“대한민국의 상징 브랜드 될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갈 것”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미용기기 제조·판매사 스킨사이언스(브랜드명 이오시카)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이오시카 4.0’ 비전 발표회를 가졌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오시카는 1996년 창립해 산업용 레이저 관련 제품을 생산, 2008년부터는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SIPL-2000, 피부관리기 M1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대한민국 의미용기기 전문 브랜드다.
스킨사이언스 고영산 대표는 “산업용기기를 생산해 대기업에 납품하던 초기에서부터 소비자용 미용기기를 생산해온 이오시카 2.0 시대, 포괄적인 고객 가치와 상품의 다양화를 추구하는 이오시카 3.0 시대까지 25년 동안 장인 정신으로 달려왔다”며 “이번 비전 발표회는 2023년을 목표로 지능화와 공유라는 회사 비전을 명확히 수립하고, 토종 브랜드로서 대한민국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해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킨사이언스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AI 기반 온라인 조사업체 에스티리서치와 함께 6년 동안 자사 제품 구매 후 AS 이력이 있는 고객과 올해 오픈한 자사 브랜드숍 회원 3,578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의 70% 이상은 이오시카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제품을 1년 이상 사용 중이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86.9%를 기록했다. 특히 해당 고객만족도 조사의 응답자 70% 이상이 제품의 문제로 인한 AS를 경험한 적이 있는 고객임을 감안한다면 높은 수치다.
이에 고영산 대표는 “업계 최초로 5년 무상 AS, 48시간 고객 불만 처리 등 이오시카의 고객 서비스 제일주의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만, 응답자의 73.4%가 구매 동기를 품질과 성능으로 선택할 만큼 가성비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주로 외산인 경쟁사 대비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것은 극복할 과제다.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더욱 개선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스킨사이언스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고객 가치와 상생의 경영 이념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다방면의 소외계층 지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킨사이언스는 이번 창립 25주년 행사의 하나로 9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고객 감사 특별 할인 이벤트 ‘25시카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TOP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