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미국인 78% 숙면 위해 노력”
잠 못 자면 우울증, 사랑하는 사람에게 화내는 등 부정적 영향
허벌라이프(Herbalife)가 의뢰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78%가 올해 수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절반가량은 숙면을 삶의 최우선 순위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 헤이스(John Heiss) 박사 및 허벌라이프 글로벌 제품 혁신 담당 부사장은 “불행한 사실은 TV, 휴대폰, 디지털 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명백히 수면의 질을 손상시킨다는 것”이라며 “블루라이트의 또 다른 문제는 기분, 장기 기능, 신진대사를 제어하는 생체 리듬을 방해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허벌라이프가 설문조사기관 원폴(One Poll)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연구에서는 미국인 5,000명을 대상으로 평균 수면의 질, 매주 양질의 수면을 취한 횟수, 매일 밤 평균 수면 시간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응답자들은 잠을 가장 잘 자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우스캐롤라이나, 뉴욕주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으며, 메릴랜드와 뉴저지가 공동 4위, 노스캐롤라이나가 5위를 차지했다.
다만 1위를 차지한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평균 야간 수면의 질을 6.5점(1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성인들이 하루에 7~9시간 정도 잠을 자도록 권장하는 반면,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하루에 6시간 30분 남짓의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74%가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면 전반적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데 동의했다. 연령에 관계없이 응답자들은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면 에너지 부족(67%), 불안감이나 우울증(41%),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할 때 화를 잘 내는 것(38%)을 초래한다고 답했다.
헤이스 박사는 “적절한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은 건강과 웰빙에 필수적”이라며 “수면은 신진대사와 뇌 건강을 포함한 다양한 중요한 기능을 지원하며 심장병, 비만, 우울증과 같은 특정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PR뉴스와이어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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