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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쿱, ‘제2의 도약’ 서막 열다

  • 전재범 기자
  • 기사 입력 : 2024-05-03 10: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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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 세미나 개최…新성장동력 장착하고 비상 준비 완료


지쿱(주)(대표이사 서정훈)이 전 세계 지쿠퍼들을 결속시키며 미래 비전 공유에 나섰다. 지쿱은 지난 4월 19일 제너럴바이오 남원캠퍼스 일대에서 ‘지쿱 석세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RE:BOOT’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한국 회원들을 비롯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글로벌 지쿠퍼들도 대거 참석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쿱의 위상을 짐작게 했다. 

석세스 세미나 시작 전에는 야외 부대행사로 G-Festival ‘가치놀場’도 진행됐다. ‘가치놀場’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 한국 전통문화 놀이와 함께 야외 버스킹 공연, 제너럴바이오 본사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쿱의 문화를 다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리부트’ 위한 新성장동력 장착 
입장 퍼레이드와 화려한 오프닝 영상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포문을 연 이번 지쿱 석세스 세미나는 환영사를 비롯해 비전 발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리더들의 키스피치, 직급인정식 등으로 꾸며졌다.

먼저 김영휘 한국 사업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쿱은 업계 최고 수준의 R&D 시설을 갖춘 제너럴바이오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 이는 다시 뛰는 지쿱의 최고의 무기”라며 “여기에 지쿱만의 ‘시스템’과 글로벌 리더들의 ‘노하우’가 합쳐져 성공 비즈니스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행사에 최고 직급인 로얄크라운이 2명 탄생한 것이 바로 그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석세스 세미나가 지쿱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뒤이어 지쿱의 리부트 전략을 담은 서정훈 대표이사의 비전 발표가 진행됐다. 서정훈 대표이사는 “지쿱 비즈니스는 CK밸런스와 텔로미어, 디엘릭서, 뷰티케어 등 주력 제품이 이끌어내는 ‘제품 시스템’과 헤어케어, 스킨케어, 뷰티 디바이스가 주축이 된 ‘숍 시스템’, 보상플랜과 정기구매,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이뤄진 ‘사업 시스템’, 마지막으로 원데이, 통합 세미나, 그룹 세미나 등의 ‘교육 시스템’ 등 크게 4가지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며 “올 한 해 4가지 시스템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강력한 무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제품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지쿱은 지난 4월 출시한 케어셀라 바이오케이 애플타민 씨 세럼을 필두로 3분기에는 ‘케어셀라 하이드레이션 아이크림’과 함께 강력한 항산화 성분과 갱년기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된 액상형 제품 ‘디엘릭서 퍼플’, 텔로미어 관련 제품을 한데 묶은새로운 브랜드 ‘텔로메라’를 론칭하고,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4분기에는 아이들을 위한 ‘제너럴 밸런스 키즈 비타민’도 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케어셀라 나디모 라인을 탈모 기능성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하고, 지쿱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제너럴 밸런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주 종류와 생존율, 보장균수 등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할 예정이다.

숍 비즈니스는 새롭게 개편돼 5월부터 스타트 된다. 지쿱 회원과 숍 점주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하라힐즈 숍 비즈니스’는 먼저 오가닉퓨어·컬러오리진·메카닉 기기 등이 중심이 된 헤어케어를 시작으로, 추후 케어셀라 바이오케이 브랜드를 활용한 스킨케어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훈 대표는 “하라힐즈 숍 비즈니스는 헤어케어와 스킨케어를 위한 이론과 실무 과정으로 구성된 교육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고 숍 오픈 자격, 숍 전용 제품 구매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사업 시스템과 관련해서는 연 1회 해외 여행과 분기별 국내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서 대표는 “GMP, CGMP 등 우수한 제조 시설과 높은 기술력을 갖춘 제너럴바이오에서 자체 생산한 제품을 지쿱이 유통, 판매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었다”며 “지금부터는 멋지게 성장하는 지쿱이 될 것이다. 이 여정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최고 직급 로얄크라운 2명 탄생 
한편 이번 석세스 세미나에서는 이룩한 성과를 축하하고 성공 의지를 다지는 직급인정식 ‘로드 오프 페임(Road Of Fame)’과 이를 축하하는 자리도 진행됐다. 새롭게 직급을 달성한 지쿠퍼들은 로드 오프 페임을 걸으며 기쁨의 순간을 만끽했다. 특히 최고 직급인 로얄크라운이 2명이나 탄생해 지쿱이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비전을 확실히 증명했다. 

지쿱 관계자는 “이번 석세스 세미나는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리는 지쿱이 어떤 것을 준비하고 또 준비돼 있는지 확인하는 자리가 된 동시에 지쿱의 비전을 확실히 알고 성공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지쿱의 위대함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전했다. 

 
전재범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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