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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약관특수거래과장에 신용호 서기관 임명

  • 두영준 기자
  • 기사 입력 : 2024-07-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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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과장, 내부거래감시과장으로 자리 옮겨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715일 경쟁정책국 경쟁정책과 신용호 서기관을 약관특수거래과장에 임명했다.

지난해
4월 약관특수거래과장에 임명된 김동명 서기관은 기업집단감시국 내부거래감시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시장감시국에 속한 약관특수거래과는 약관법
, 방문판매법, 할부거래법 관련 법 위반사항에 대한 조사를 맡고 있다. , 소비자정책국의 특수거래정책과는 방문판매법 관련 법령·정책 수립 및 제도 운용 등 방문판매, 후원방문판매, 다단계판매 등 특수판매 분야에 관한 정책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공정위는 정책-조사기능 분리 등의 조직개편 내용이 포함된 ‘공정거래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이하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해 4월 14일부터 시행한 바 있다. 이는 사무처 조직을 조사부서와 정책부서로 이원화하고 사무처장은 정책기능, 조사관리관은 조사기능을 각각 전담·관리하도록 한 것이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6월 24일 남동일 경쟁정책국장을 사무처장으로, 육성권 사무처장을 조사관리관으로 임명한 바 있다. 남동일 사무처장은 제2회 지방고시 합격 후 1997년 공직에 입문하여 경쟁정책국장, 소비자정책국장, 대변인 등을 역임했고, 육성권 조사관리관은 제39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6년 공직에 입문하여 사무처장, 시장감시국장, 기업집단국장 등을 거쳤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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