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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시장, 스포츠 보충제로 공략!

  • 정해미 기자
  • 기사 입력 : 2024-07-2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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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인구 증가…손쉽고, 간편한 에너지 보충 매력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신체 단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간편하게 에너지 수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스포츠 보충제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며 관련 제품들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 사진: 게티이미지프로

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19년 4조 8,936억 원이었던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2022년 6조 원을 돌파하며 큰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스포츠 보충제는 웰니스와 셀프 메디케이션 열풍을 타고 전 세계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직접판매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스스로 건강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영향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간식처럼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건강 유지는 물론, 미용을 목적으로 꾸준히 운동하는 인구가 늘면서 손쉽게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스포츠 보충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비타민이나 단백질, 아르기닌과 같은 다양한 원료로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피로회복과 에너지부스팅 등의 효과를 빠르게 얻기 위해 흡수가 빠른 드링크 제품이나 이중제형 비타민 등을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운동에 열중하는 액티브 시니어가 증가하고, 고령층 역시 과거에 비해 근육을 유지하고 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지속적인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 FitLine 피트니스 드링크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에너지가 필요할 때 간편하게 수분과 비타민, 무기질을 보충할 수 있는 ‘FitLine 피트니스 드링크’를 통해 스포츠 보충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여름철 운동 전후 갈증 해소와 수분 보충을 위해 개발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8종의 비타민B군을 비롯해 세포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산화 성분과 칼슘,마그네슘,나트륨,칼륨 등 무기질 성분, 체내 대표 에너지원인 탄수화물(포도당, 설탕, 과당, 클러스터 덱스트린)등이 함유되어 있다. 테니스 또는 골프 라운딩 시 1시간 전,러닝할 때 20분마다,필라테스 및 요가,체조,헬스 운동 시 운동 전후 30분이내 1포씩 섭취하면 좋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관계자는 “피트니스 드링크를 섭취 후 파워 레벨 테스트에서 체력 증가와 함께 운동 수행 능력이 5~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피트니스 드링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 유니시티코리아 -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

유니시티코리아의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는 축구, 배구, 농구, 태권도 등 역동적이고 지구력이 요구되는 각종 스포츠 선수들이 섭취하는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에너지 대사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을 보충해주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주는 비타민C를 주원료로 마차, 포도씨추출물, 테아닌, 콜린 등의 여러 가지 부원료도 담았다. 개별 포 형태로 만들어 간단한 섭취가 가능하다. 여기에 세계적인 도핑 테스트 프로그램인 ‘인폼드-초이스(Informed Choice)’의 안티 도핑 테스트를 통과하여 믿고 마실 수 있다.

한국허벌라이프의 ‘리프트오프’는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다. 발포비타민 제품으로 비타민B1, B2, B6, B12와 비타민C, 나이아신, 비오틴 및 판토텐산이 주성분이며, 타우린과 인삼 및 녹차 추출물을 부성분으로 배합해 활력 증진과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하루 권장 소비량 1정을 물 240ml에 녹여 마시면 된다.

키아리코리아도 세계 1위의 노화 방지 슈퍼프루트인 마키베리(Maqui Berry)의 독점 추출물 MaquiX.가 들어있는 ‘키아리 에너지’를 선보였다. 키아리 에너지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에너지를 얻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MaquiX.와 함께 녹차 및 커피빈 추출물과 같은 자연적인 에너지원이 독점적으로 함유되어 있다. 휴대가 용이한 타입으로 정제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에너지가 필요한 곳에서 섭취할 수 있다.

 
정해미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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