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특수거래정책과장에 배문성 서기관 임명
편유림 과장은 시장감시국 지식산업감시과장으로 자리 옮겨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9월 9일 소비자정책국 소비자안전교육과 배문성 서기관을 특수거래정책과장에 임명했다.
배 새 특수거래정책과장은 특수거래과 서기관으로 근무했을 당시 방문판매업체를 통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경찰과 불법 방문판매업체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방문판매업체의 감염 위험성에 대해 홍보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4분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배문성 특수거래정책과장은 한국마케팅신문과의 통화에서 “예전에 특수거래과에 있었던 경험이 있어 업무 파악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다만 할부거래나, 생협(생활협동조합) 같은 업무는 해본 적이 없어서 앞으로 배워가야 할 부분”이라며 “앞으로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부터 특수거래정책과장을 맡아온 편유림 과장은 시장감시국 지식산업감시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수거래정책과는 방문판매법, 할부거래법,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관련 법령·정책 수립 및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특수판매 분야 및 선불식 할부거래 분야 공제조합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약관특수거래과는 방문판매법, 할부거래법 관련 법 위반사항에 대한 조사를 맡고 있다.
특수거래정책과는 방문판매법, 할부거래법,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관련 법령·정책 수립 및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특수판매 분야 및 선불식 할부거래 분야 공제조합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약관특수거래과는 방문판매법, 할부거래법 관련 법 위반사항에 대한 조사를 맡고 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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