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웨이브, 유타에 새 글로벌 본사 오픈
혁신, 협업 위한 공간 제공…“매출 2,000% 증가”
라이프웨이브가 유타주 드레이퍼에 새로운 글로벌 본사를 오픈했다. 새로운 시설은 라이프웨이브의 글로벌 커뮤니티에 대한 헌신을 상징하며 전 세계의 브랜드 파트너와 고객과의 혁신, 협업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라이프웨이브는 지난 2004년 데이비드 슈미츠에 의해 설립됐으며, 이른바 건강패치 제품을 통해 20년 만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라이프웨이브의 성장 속도는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지난 2019년 X39라는 제품이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2023년 매출이 2,000% 증가한 3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데이비드 슈미츠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브랜드 파트너와 직접판매업계에 대한 라이프웨이브의 헌신 덕분에 우리는 번창할 수 있었다”며 “우리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이러한 신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다음 이를 고객과 브랜드 파트너에게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성공적인 공식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메리디스 버키치 글로벌 사장은 “직접판매산업의 급속한 진화로 인해 기업이 제품 애호가, 사업자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우리의 차별화된 새로운 본사는 미래 비전을 물리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 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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