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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라세움, 아시아 최대 규모 헴프 전문 기업으로 우뚝 서

  • 정해미 기자
  • 기사 입력 : 2024-10-18 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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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대두되기 시작한 헴프는 현재 70여 개국에서 합법화되어 반려용품부터 생활용품, 음료, 음식, 의류, 건축자재,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연구 개발되며 제품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아직 법적인 제도마저 미비한 우리나라에서 업계 최초로 혁신적인 헴프 제품을 개발.출시하여, 아시아 헴프 전문 업체 1위를 달성하는 등 헴프 시장을 선두에서 리드하고 있는 (주)더클라세움의 행보가 눈에 띄는 이유이다.


그린 러시로 불리는 대마 산업, 그 선두에 서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대마’는 마리화나(환각성 대마), 마약, 대마초 등과 혼용되어 사용돼 왔다. 하지만 엄밀히 구분하자면 대마는 헴프(Hemp)와 마리화나로 나뉜다. 업계에서는 의료용 대마를 헴프(주성분=CBD), 기호용 대마를 마리화나(주성분=THC)로 부르는데 두 가지 성분의 함유량이 구분 조건이 된다.

201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대마의 한 종류인 헴프(Hemp, 의료용 대마)에서 추출된 칸나비디올(CBD) 성분이 환각이나 중독성 없는 안전한 물질로 알츠하이머, 파킨슨을 비롯해 17종의 다양한 질병에 치료 효과가 있다고 발표함에 따라 2018년 미국을 시작으로 프랑스, 일본, 독일 등 현재까지 70개가 넘는 국가에서 의료용을 목적으로 헴프의 사용을 합법화했다.

차세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마 산업에 많은 인력과 자본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이를 19세기 미국에서 금광을 찾아 서부로 몰려드는 ‘골드 러시(Gold Rush)’에 빗대 ‘그린 러시(Green Rush)’라 부르며,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대마 산업은 향후 2030년까지 400조 원이 넘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거대 시장을 두고 수 많은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토종기업으로서 아시아의 모든 헴프 전문 기업들을 제치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더클라세움의 업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독보적인 헴프 기술력 바탕으로 나 홀로 성장 행보
지난 9월 2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기준 후원방문판매업자 주요 정보에 따르면 2022년 5월에 오픈해 올해 2주년 행사를 마친 더클라세움은 후원방문판매업계 전체 매출액이 무려 27.6% 하락한 가운데서도 홀로 30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며 약 5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설립한 지 1년 7개월 만에 국내 4,521개의 후원방문판매기업 중 매출 7위를 달성하고, 창립 이래 누적 1,0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는 등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헴프 전문 기업으로 우뚝 섰다.


▷ 더클라세움과 그린메디신의 카톨릭대학교 헴프 연구실(좌측부터 더클라세움 주성진 의장, 김영삼 의장,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세웅 교수)

여기에는 더클라세움만의 독보적인 헴프 기술력이 바탕이 되었다. 더클라세움은 2023년, 서울 소재 기업 중 유일하게 헴프 연구를 허가받은 카톨릭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인 (주)그린메디신(대표이사 김세웅)과 공동으로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에 헴프 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대마 엑소좀 특허(등록번호10-2692188)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러한 더클라세움의 연구 결과는 2023년 9월에 열린 세계 최고의 대마 연구 학회인 미국 칸나비스 사이언스 학회(C.S.C.)의 컨퍼런스에서 혁신적인 연구라는 평을 받으며 아시아 국가 최초로 연구 결과가 채택되어 초록이 발표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대마 엑소좀 추출물과 관련된 특허 5종을 추가로 출원하며 아시아 헴프 전문 기업의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 헴프 엑소좀 화장품 비올라스와 헴프가 함유된 항산화 건강기능식품 클라톡톡, 헴프톡스를 비롯한 헴프 탈모 증상 완화 화장품(샴푸, 트리트먼트), 헴프 커피, 헴프 오메가3


비올라스, 국제적 특허 성분 집약된 기능성 화장품
더클라세움의 주력 화장품 브랜드인 비올라스(biolas)는 국제 화장품 성분 사전(PCPC)에 최초로 등록한 삼줄기소포(대마 줄기 엑소좀)라는 더클라세움만의 독자 원료를 기반으로, 뛰어난 기능으로 미국에서 주목받는 NMN을 비롯하여 ▲Natural SW(특허 10-1914345) ▲Blue Complex(특허 10-1119337) ▲Derma-Clera™(특허 10-2021-0054074) 등의 국제적인 특허 성분들을 총 집약하여 만든 기능성 화장품이다. 특히 분자의 크기가 커서 실제로 표피 사이를 통과하지 못하던 리포좀의 한계를 더클라세움의 독보적인 특허물질인 50nm~100nm 사이즈의 대마 엑소좀을 사용함으로써 극복하여 빠른 흡수와 침투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애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클라톡톡, 헴프톡스, 오프릴라 식물성 오메가3, 셀로미어, 커피 등의 식품과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증받은 디플란타 샴푸&트리트먼트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더클라세움의 주력 제품인 클라톡톡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셀렌, 체내 에너지 생성 및 혈관, 혈류 개선에 탁월한 나이아신과 항산화 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글루타치온 효모와 헴프 추출물을 결합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체내 세포 보호 및 유해산소를 비롯한 독소 제거에 탁월한 기능을 갖추어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또한 20년 넘게 해독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한의사들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헴프톡스와 한끼 식사를 건강하게 대체할 수 있는 셀로미어, 원료의 해양오염 및 오메가3 산패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비산패 특허기술이 접목된 대마종자유+들깨유 식물성 오프릴라 오메가3 등을 함께 활용해 현직 한의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클라톡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매 기수(6주 간격)별로 수백 명의 참가자가 몰릴 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 양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주년 행사

보랏빛 소 더클라세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한편 더클라세움은 지난 6월 양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2년 동안 이뤄놓은 뛰어난 성과와 앞으로 더클라세움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표하였다.

▷ 더클라세움 김영삼 의장

더클라세움의 공동의장인 김영삼 의장은 꿈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매출 100조를 목표로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의장은 “더클라세움은 시장의 틀에 얽매여 기존의 경쟁자와 같은 룰 안에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보랏빛 소’와 같은 회사로 그 누구도 취급하지 않았던 헴프라는 소재를 핵심으로 고퀄리티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고, 글로벌 400조 헴프 시장을 최선두에서 개척해 나가겠다”며, “사회적인 가치 창출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다짐했다.

▷ 더클라세움 주성진 의장

공동의장인 주성진 의장은 “더클라세움은 자연과 인류를 살리는 헴프 소재를 활용해 전 세계인의 건강과 재정적 자유를 위한 가치 있는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며, “더클라세움은 아시아태평양 칸나비스 연구학회장인 김세웅 교수와 함께 카톨릭대학교의 생명산학협력단 더클라세움 헴프 연구실에서 혁신적인 헴프 제품들을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가치에 투자하는 기업만이 100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회사의 이익보다는 소비자와 사업자의 이익을 더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더클라세움의 기업 철학으로 헴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업계 최초로 혁신적인 헴프 제품으로 아시아 헴프 전문 업체 1위를 달성하며 헴프 시장을 선두에서 리드하고 있는 더클라세움이 향후 헴프의 점진적인 합법화에 발맞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얼마나 더 큰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해미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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