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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쿱, 다이나믹한 변화로 ‘혁신’ 예고

  • 두영준 기자
  • 기사 입력 : 2024-12-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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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Year End Party’에서 2025년 슬로건 ‘다이나믹 지쿱’ 발표

소셜임팩트 기업 지쿱(주)(대표이사 서정훈, 남흥식)은 지난 12월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에메랄드홀에서 ‘2024 Year End Part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흥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지쿱의 최고 리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쿱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다이나믹 브랜딩’으로 브랜드 강화
지쿱은 창립 이후 지속 가능한 성장과 소셜임팩트를 추구하며 회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해왔다. 특히 2024년은 외부 환경 변화 속에서도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며 회원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재정립한 한 해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2025년의 새로운 비전을 통해 더욱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기반이 됐다.

한 해를 돌아보는 오프닝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행사는 남흥식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함께, 2025년 새로운 비전과 계획을 제시하는 ‘2025 로드맵’ 발표, 감사패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 지쿱 남흥식 대표이사

남흥식 대표이사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지만, 2024년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곧 2025년을 성공적으로 맞이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2025년은 지쿱이 다시 한번 성장의 날개를 펴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쿱만의 강점과 가치를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2025 로드맵’ 발표에서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 다양성 추구, 회원 참여를 핵심으로 하는 ‘다이나믹 지쿱’의 방향성이 제시됐다. 

정재영 마케팅본부장은 2025년도 슬로건을 ‘다이나믹 지쿱’으로 발표하며, 정체된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이나믹 브랜딩’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전시회와 영상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브랜드의 매력을 한 단계 강화할 예정이다.

지쿱의 다이나믹한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기 위해 액세서리 개발, 쇼핑몰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리뉴얼, 비즈니스 콘텐츠 제작 및 교육 시스템 론칭 등도 추진된다. 

정재영 마케팅본부장은 “지쿱의 주인은 지쿠퍼 여러분”이라며 “다가오는 2025년 다이나믹하게 지쿱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회원들과 함께하는 도약의 의지를 전했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쿱의 가치를 전하며 헌신과 열정을 다한 5명의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남흥식 대표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여러분의 진심 어린 노력과 열정이 지쿱을 성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화와 감동이 어우러진 디너
이번 송년회의 건배사는 ‘다이나믹 지쿱’으로 진행되었다. 남흥식 대표가 지쿱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이나믹하게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로 ‘넥스트 지쿱’을 선창하자,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다이나믹 지쿱’을 외치며 2025년 성공을

기원했다.
디너 코스와 함께 진행된 만찬 시간은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식사 후 이어진 문 재즈 밴드의 감미로운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 김유성 로얄크라운
▷ 김유신 로얄크라운
▷ 박민숙 로얄크라운
▷ 손정아 로얄크라운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갈등 속에서 마음이 지쳤을 회원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하기 위해 이광민 마인드랩 공간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의 스페셜 강연도 진행됐다. 강연은 마음 건강의 중요성과 더불어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쿱은 2025년을 ‘다이나믹 지쿱’이라는 비전 아래,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젊은 세대와의 소통, 브랜드 정체성 강화,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통해 지쿱은 단순한 소셜임팩트 기업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혁신적인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쿱의 2025년은 ‘다이나믹 지쿱’이라는 비전 아래, 보다 혁신적이고 활기찬 변화의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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