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건강한 삶을 위해선 분명한 삶의 목적을 가져야 한다
건강을 위한 신진대사와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는 생물학적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모두 중요하다. 환경적인 요인에는 음식, 주변 환경, 생활 습관 등이 있으며, 대사와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람과의 관계, 경험, 사랑, 의식의 성장, 삶의 의미와 목적도 포함된다. 이런 요인이 생물학적 측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여기지만 사실 이 요인들이 대사 작용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런 모든 요인들은 상호 연결되어 있어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우리는 좋든 싫든 이런 환경에 적응하고 반응하며 살아가고 있다. 건강한 몸을 위해 보통 운동으로 근력을 키우고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사용하면 할수록 근육의 크기가 커지기도 하지만 에너지 발전소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 수도 증가한다. 근육은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하고 위축된다. 우리 몸은 사용하지 않는 부위가 있으면 대사 자원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때문이다. 몸은 언제나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기존의 방식을 조정한다.
근육은 사용하지 않으면 포도당이나 아미노산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게 되며 빠른 속도로 위축이 일어난다. 하지만 다행인 점은 그 근육이 원래 어떤 상태였는지 몸이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근육을 사용하면 어느새 정상적인 크기를 되찾을 수 있다. 이런 개념은 근육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뇌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우리의 뇌는 학습과 적응을 위한 요건이 알맞게 갖춰진 발달 시기를 거친다. 하지만 환경이 이런 능력을 습득하는 데 필요한 경험을 제공하지 못하면 그 능력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할 수 있다.
사회성은 인간이 생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 사회성이 제대로 발달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습득하고 저장할 수 있는 정상적인 뇌 발달과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학습 경험 등이 충족되어야 한다. 이것이 충족되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환경적인 요건은 주로 부모와 양육하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 방임, 학대, 사회적 결핍, 죄책감, 수치심, 불안, 두려움과 같은 것들이 사랑 혹은 사랑의 결핍과 관련이 있다. 적절한 학습 기회가 결여되면 세상을 제대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능력을 갖추지 못한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이로 인해 파국적인 결과를 맞기도 한다. 방임을 경험한 아이들은 자폐증, 학습장애, 지적장애, 불안장애, 성격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정신질환으로 고통을 겪게 된다. 우리의 뇌는 특정한 방식으로 사용될 때 뉴런이 성장하고 적응하며, 새로운 연결을 형성한다. 사용하지 않으면 뉴런들은 서서히 말라 죽는다. 이 모두가 대사 및 미토콘드리아와 관련되어 있다. 우리가 무엇을 필요로 하느냐에 따라 우리 몸이 적응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세포의 유지, 회복 기능을 잠정 중단시킨다. 이 기간이 길어지면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던 세포들에서부터 유지.회복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정신장애나 대사장애 증상들로 이어진다. 이미 대사 기능에 문제가 있었던 세포들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기 시작하면서 증상들이 더욱 악화된다. 미토콘드리아는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의 생성과 조절, 신경계 반응, 염증, 후생 유전적 변화 등 모든 요소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미토콘드리아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간은 목적 있는 삶을 살고자 한다.
이는 대사와 정신 건강에 강하게 연관되어 있다. 사람들은 어느 한 가지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측면에서 동시에 여러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삶을 산다. 삶의 목적을 그다지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우울증과 연관이 있다. 삶에 대한 목적의식이 낮은 사람들이 높은 사람들보다 조기 사망률이 높게 나타난다. 사망원인으로는 심근경색, 뇌졸중, 호흡기질환, 위장관질환 등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 친밀한 관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역할 등이 중요하다. 자신을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 애쓰는 것이라 하였다. 삶의 의미와 목적의식을 찾아내는 삶을 살아가게 되면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근육은 사용하지 않으면 포도당이나 아미노산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게 되며 빠른 속도로 위축이 일어난다. 하지만 다행인 점은 그 근육이 원래 어떤 상태였는지 몸이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근육을 사용하면 어느새 정상적인 크기를 되찾을 수 있다. 이런 개념은 근육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뇌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우리의 뇌는 학습과 적응을 위한 요건이 알맞게 갖춰진 발달 시기를 거친다. 하지만 환경이 이런 능력을 습득하는 데 필요한 경험을 제공하지 못하면 그 능력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할 수 있다.
사회성은 인간이 생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 사회성이 제대로 발달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습득하고 저장할 수 있는 정상적인 뇌 발달과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학습 경험 등이 충족되어야 한다. 이것이 충족되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환경적인 요건은 주로 부모와 양육하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 방임, 학대, 사회적 결핍, 죄책감, 수치심, 불안, 두려움과 같은 것들이 사랑 혹은 사랑의 결핍과 관련이 있다. 적절한 학습 기회가 결여되면 세상을 제대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능력을 갖추지 못한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이로 인해 파국적인 결과를 맞기도 한다. 방임을 경험한 아이들은 자폐증, 학습장애, 지적장애, 불안장애, 성격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정신질환으로 고통을 겪게 된다. 우리의 뇌는 특정한 방식으로 사용될 때 뉴런이 성장하고 적응하며, 새로운 연결을 형성한다. 사용하지 않으면 뉴런들은 서서히 말라 죽는다. 이 모두가 대사 및 미토콘드리아와 관련되어 있다. 우리가 무엇을 필요로 하느냐에 따라 우리 몸이 적응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세포의 유지, 회복 기능을 잠정 중단시킨다. 이 기간이 길어지면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던 세포들에서부터 유지.회복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정신장애나 대사장애 증상들로 이어진다. 이미 대사 기능에 문제가 있었던 세포들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기 시작하면서 증상들이 더욱 악화된다. 미토콘드리아는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의 생성과 조절, 신경계 반응, 염증, 후생 유전적 변화 등 모든 요소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미토콘드리아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간은 목적 있는 삶을 살고자 한다.
이는 대사와 정신 건강에 강하게 연관되어 있다. 사람들은 어느 한 가지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측면에서 동시에 여러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삶을 산다. 삶의 목적을 그다지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우울증과 연관이 있다. 삶에 대한 목적의식이 낮은 사람들이 높은 사람들보다 조기 사망률이 높게 나타난다. 사망원인으로는 심근경색, 뇌졸중, 호흡기질환, 위장관질환 등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 친밀한 관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역할 등이 중요하다. 자신을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 애쓰는 것이라 하였다. 삶의 의미와 목적의식을 찾아내는 삶을 살아가게 되면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김동하 소장>
- 신바이오생명과학연구소 연구소장
- 신바이오생명과학연구소 연구소장
- 국제통합의학인증협회장, KBS 건강상식바로잡기출연
- 저서: 500세프로젝트, 장수유전자스위치를켜라, 향기파동치유요법 아로마테라피 등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TOP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