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기식 ODM의 선두주자로 ‘우뚝’
<제조사 탐방 1> - 콜마비앤에이치
콜마비앤에이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화장품 ODM 기업이다.

한국콜마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공동 설립한 민관 최초 합작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는 미래창조과학부에 등록된 제1호 연구소 기업으로 천연물 기반 신소재를 연구, 개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높은 연구개발 능력, 첨단 생산 설비와 풍부한 경험을 통해 트렌드 파악, 제품 기획 및 개발, 완제품 생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최고 수준의 ODM 토탈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에 약 300개의 협력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연간 7,000억 원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미국, 중국, 호주를 포함한 전 세계 26개국 이상에 제품을 공급하며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화장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천연물 소재 중심 연구개발 집중
콜마비앤에이치는 특히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차별화 된 경쟁력을 통해 시장 대표성을 인정받았다. 이런 차별화 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3년 5,79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콜마비앤에이치가 두각을 나타내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천연물 소재를 적극 연구해 ‘개별인정형 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없던 원료를 연구·개발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 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등의 연구자료를 제출한 후 식약처의 평가를 받아 인정되며, 6년간 제조·판매 권리가 독점 부여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처럼 새로운 원료를 찾기 위한 연구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회사 전체 직원의 25%를 연구인력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2%를 연구·개발(R&D)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의 핵심소재를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06년 대한민국 면역기능개선 1호 개별인정형 원료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을 필두로 ‘포도블루베리혼합추출분말’,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 ‘풋사과추출물애플페논’, ‘루바브뿌리추출물’, ‘타마린드강황주정추출복합물’ 등 6건의 개별인정형 원료의 개발과 등록을 완료했다.
천연물 소재 중심 연구개발 집중
콜마비앤에이치는 특히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차별화 된 경쟁력을 통해 시장 대표성을 인정받았다. 이런 차별화 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3년 5,79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콜마비앤에이치가 두각을 나타내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천연물 소재를 적극 연구해 ‘개별인정형 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없던 원료를 연구·개발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 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등의 연구자료를 제출한 후 식약처의 평가를 받아 인정되며, 6년간 제조·판매 권리가 독점 부여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처럼 새로운 원료를 찾기 위한 연구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회사 전체 직원의 25%를 연구인력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2%를 연구·개발(R&D)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의 핵심소재를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06년 대한민국 면역기능개선 1호 개별인정형 원료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을 필두로 ‘포도블루베리혼합추출분말’,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 ‘풋사과추출물애플페논’, ‘루바브뿌리추출물’, ‘타마린드강황주정추출복합물’ 등 6건의 개별인정형 원료의 개발과 등록을 완료했다.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을 원료로 만든 ‘애터미 헤모힘’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최고 히트 상품이다. 홍삼에 이어 우리나라 최고의 건강기능식품으로 도약했다. ‘애터미 헤모힘’은 2009년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2010년 미국으로 첫 수출되며 K-헬스의 세계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제품이다. 2023년 기준 국내 및 해외 판매액은 3,000억 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누적 판매액은 2조 원을 훌쩍 넘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애터미 헤모힘’ 외에도 ‘애터미 터마신 MSM’, 아모레퍼시픽의 ‘조이스탭골드’, 웅진헬스원의 ‘오직관절’, 코리아나화장품의 ‘듀얼Q10프라임’과 ‘헬시슬림핏 다이어트티’, 피엠더블유글로벌의 ‘바이브이펙트 히릿패밀리포션’ 등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들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과 협력사의 요청 물량을 쉼 없이 생산할 수 있는 제조시설도 콜마비앤에이치의 강점이다.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으로 시장 점유율 1위인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023년 6,000평 규모의 세종 3공장을 증설하면서, 음성 공장(3,000억 원)을 합해 연간 7,000억 원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동종업계 최대 규모다. 세종 3공장의 시간당 생산 능력은 대당 2만 2,950포에 달한다. 수동 포장을 하는 음성 공장은 1만 2,750포다.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은 품질과 공급망 관리(SCM)가 핵심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21년 액상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한 세종 공장에 이어 지난해 음성 공장까지 호주 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관리·감독 기관인 호주연방의약품관리국(TGA)으로부터 GMP(우수제조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애터미 헤모힘’ 외에도 ‘애터미 터마신 MSM’, 아모레퍼시픽의 ‘조이스탭골드’, 웅진헬스원의 ‘오직관절’, 코리아나화장품의 ‘듀얼Q10프라임’과 ‘헬시슬림핏 다이어트티’, 피엠더블유글로벌의 ‘바이브이펙트 히릿패밀리포션’ 등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들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과 협력사의 요청 물량을 쉼 없이 생산할 수 있는 제조시설도 콜마비앤에이치의 강점이다.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으로 시장 점유율 1위인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023년 6,000평 규모의 세종 3공장을 증설하면서, 음성 공장(3,000억 원)을 합해 연간 7,000억 원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동종업계 최대 규모다. 세종 3공장의 시간당 생산 능력은 대당 2만 2,950포에 달한다. 수동 포장을 하는 음성 공장은 1만 2,750포다.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은 품질과 공급망 관리(SCM)가 핵심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21년 액상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한 세종 공장에 이어 지난해 음성 공장까지 호주 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관리·감독 기관인 호주연방의약품관리국(TGA)으로부터 GMP(우수제조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TOP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