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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기술과 철학으로 비즈니스의 미래 보장

  • 최민호 기자
  • 기사 입력 : 2025-01-17 08: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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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라이프웨이브코리아 이홍규 지사장



생소한 것은 겪어보지 못한 낯선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라이프웨이브코리아(주)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이 주력 제품군인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시장에 생소하고 다소 파격적인 ‘패치’라는 제품으로 등장과 동시에 소위 ‘대박’을 터트렸다.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지 벌써 1년. 라이프웨이브코리아는 이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이 변화의 중심에는 이흥규 지사장이 서 있다.


우연에서 필연이 된 네트워크 마케팅
이흥규 지사장은 현대자동차 그룹에 입사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최적화해 효율성을 높이는 프로세스 컨설턴트로 삼성, 롯데, CJ 등 국내 유수의 기업과 협업을 하며 명성을 쌓았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와 인연을 맺게 된다. 당시 한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가 그에게 프로세스 컨설턴트를 제안한 것이다. 그에게는 생소한 업계였지만, 그 덕분에 새로운 것을 조사하고 알아가는 일이 재미있었다. 능력은 그 자체로 빛을 발한다. 3년의 시간이 지나자 글로벌 본사 경영진으로부터 파트너가 아닌 구성원으로 함께하자는 제안을 받고 디지털 전환을 담당하는 임원으로 네트워크 마케팅업계에 본격적으로 몸을 담았다.


“네트워크 마케팅업계에 처음 왔을 때 신용카드 결제를 위해 18단계가 필요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등록 절차도 힘들었죠. 시스템을 바꾸니 등록부터 결제까지 4분 가까이 걸리던 것이 18초로 줄어들더군요.”

예나 지금이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기 위해 도입되는 온라인, 디지털 기기의 확대는 노년층에게 어렵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일이다. 이 지사장이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공인인증서 등 복잡한 절차를 없애고 간편결제를 도입하자 업계의 다수를 차지하는 노년층 사업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자신의 작은 혁신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느낀 그는 이를 계기로 네트워크 마케팅에 더욱 매력을 느꼈다.

“아마 업계에서는 저를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으니까요. 이전 회사에서 디지털 전환을 시작으로 인사, 경영혁신 등 운영 부문 부사장을 거쳐, 세일즈와 마케팅 분야를 총괄하는 부사장으로 활동하며 네트워크 마케팅업계의 다양한 측면을 깊이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변화를 사랑하라
지난 10월 지사장에 취임하고 미국 본사에서 창업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슈미트 회장과의 첫 만남은 그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사장이 되기 전부터 여러 채널을 통해 라이프웨이브의 정보를 들었습니다. 패치만 하는 회사인줄 알았죠. 하지만 미국 본사를 방문했을 때 단순히 패치 회사가 아니라 테크놀러지 회사라는 것을 알게 됐죠. 워터머신, 드론 등 연구·개발하는 제품들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이 정도 기술력을 갖췄다면 단순히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로 머물지 않고 향후에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워터머신은 단순한 정수기가 아니라 패치에 적용된 열에너지를 활용한 파장의 변화가 적용된 제품이다. 드론은 현재 미국, 유럽 등에서 사회 공헌 활동, 재난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 드론의 핵심 기술은 패치에 적용되는 열에너지를 활용한 기술과 비슷하다. 그는 이런 기술이 가정용 에너지를 위한 시스템으로 전환되면 업계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했다.

라이프웨이브가 보통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들이 지향하는 뷰티, 웰니스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테크놀러지 회사라는 점이 이흥규 지사장은 무척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학창시절 영문학을 전공했지만,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것에 흥미가 있어 미국에서는 경영학, 인도에서는 컴퓨터 공학을 공부했다.

“개인적인 것이든, 일적인 것이든 가장 위험한 것은 변화를 피하려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느라 대학을 10년이나 다녔죠. 그런데 이런 모습이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좋은 평가를 받더군요. 데이비드 슈미트 회장님의 기술과 혁신에 대한 철학을 직접 들으면서 현명한 리더는 변화를 준비하며 주도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변화만이 사람과 기업의 미래를 보장할 확실한 방안이기 때문입니다.”


‘신뢰’에 기반한 경영시스템 구축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인 악조건 속에서도 라이프웨이브가 한국 시장 진출과 동시에 거둔 가시적인 성과는 혁신적인 헬스 테크놀러지를 활용한 뛰어난 제품력에 사업자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본사의 현지화된 지원 전략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냈기 때문이다.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이른바 3P(Product, People, Plan) 전략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지난해 매출로 X39를 필두로 한 패치 제품의 혁신성과 우수성은 이미 입증됐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창업자의 철학, 회사의 미션, 커뮤니티, 리더십 모두 글로벌 상위 기업을 능가한다고 자신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성과를 보였다고 해서 올해 매출이 마냥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업계가 모두 힘든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이흥규 지사장은 올해 라이프웨이브코리아가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가장 자신 있는 프로세스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저는 라이프웨이브가 제품, 사람, 보상플랜이라는 네트워크 마케팅의 성공 조건을 모두 갖춘 회사라고 확신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큰 성과를 거뒀지만, 한편으로는 개선해야 하는 점도 있었습니다. 올해의 목표는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보완하고 파트너들과의 신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입니다.”


업계를 이끄는 리더 기업으로 성장
팬데믹 이후 네트워크 마케팅업계는 고환율, 고물가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전반적인 산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위기 앞에 쓰러지지 않고 성장하는 기업은 현실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무엇이 약점인지 근본 원인을 알고 방안을 제시한다.

이흥규 지사장은 지난해 라이프웨이브가 한국에서 거둔 성공에 집중하기보다는 앞으로의 성장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상황을 자세히 분석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는 것은 그가 오랫동안 프로세스 컨설턴트로 경력을 쌓으며 노하우를 축적한 가장 자신 있는 일이다.

“경기 침체가 확산되면서 네트워크 마케팅업계에도 한파가 불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불황의 원인을 분석하고 약한 부분을 보완해야 합니다. 지난해 이에 대한 방안을 본사에 제안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기존 보상플랜을 보완, 올해 업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매력적인 보상플랜을 선보일 계획이다. 패치와 함께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스킨케어 제품도 올해 론칭한다. 진정한 의미의 뷰티 앤 웰니스 기업으로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의 목표는 첫해의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보완하고 사업자들과 신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라이프웨이브코리아는 단순한 비즈니스가 아닌 더 나은 삶을 위한 커뮤니티입니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최상의 지원을 제공해 더 큰 성과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함께 만들어나가길 기대하며 여러분 모두 더욱 빛나는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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