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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인터내셔널, 미주 지역 본사 착공

  • 기사 입력 : 2025-01-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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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50억 달러 글로벌 매출 목표



피엠인터내셔널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미주 지역 본사
(HQ Americas)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축 시설은 미주 지역 사업의 중심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7년까지 미주 지역에서 10억 달러 매출, 글로벌 매출 50억 달러 돌파를 목표로 하는 회사의 비전에 따른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덴젤 복
(Denzel Bock) 피엠인터내셔널 미국 영업 총괄 매니저는 이번 확장은 피엠인터내셔널의 미주 시장 성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플로리다에 최첨단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파트너 및 고객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전략적 움직임은 피트라인 제품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엠인터내셔널은 이번 인프라 투자를 세 단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 초기 투자 비용은 2,2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이 중 950만 달러는 본사 및 물류창고 부지 확보에 투입되며, 2·3단계까지 완료되면 총 투자액은 5,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새로운 시설은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설계를 도입한다
.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 시스템, 고급 HVAC(공조) 시스템, 재생 에너지 기술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한편, 행정 사무실, 플래그십 직접 판매 센터, 물류센터, 자체 품질 관리 연구소 및 GMP(우수 제조 기준) 생산 시설 등을 포함해 피트라인 건강 및 웰니스 제품의 유통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400~5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롤프 소르그
(Rolf Sorg) 피엠인터내셔널 창립자 겸 CEO플로리다에 건설되는 신시설은 단순한 확장이 아니라, 미주 시장 성장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오늘 우리는 피엠인터내셔널의 미주 지역에서의 새로운 장을 여는 출발점에 서 있다. 이번 투자는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경제적 기회를 창출한다는 우리의 핵심 미션을 실현하는 과정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다이렉트셀링뉴스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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