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인도 직접판매협회, 업계 회의 주최

  • 기사 입력 : 2025-01-31 11:52
  • x

평판 제고 및 윤리 강화 위해 공동 대응 나서기로



인도 직접판매협회
(Indian Direct Selling Association, IDSA)가 주최한 회의에서 암웨이, 애터미, 피엠인터내셔널, 유니시티, 유사나, 오리플레임, 허벌라이프, 모디케어, 모데어 등 주요 기업 CEO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업계의 평판 제고
, 윤리적 운영 강화, 소비자 보호 및 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동 협력을 결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불법 피라미드 및 폰지 사기 운영자들이 업계의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문제로 지적됐다
. 이러한 행위는 소비자 신뢰를 무너뜨릴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직접판매 기업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업계 리더들은 투명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을 약속했다.

IDSA
발표에 따르면, 업계의 평판을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정하고 윤리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 강조됐다.

이번 회의에서 업계 대표들은 공공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정부 협력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 전략을 수립했다
. 또한, AI 및 디지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기술을 성장의 핵심 도구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 직접판매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평판 제고를 위해 업계가 비윤리적인 운영자들과 거리를 두고, 올바른 직접판매 관행과 업계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교육하는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Tehelka 128>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