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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라-ACN, 함께 만드는 새로운 시작의 서막

  • 두영준 기자
  • 기사 입력 : 2025-02-07 08: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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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스트라-내일의 길’…중국, 일본, 말레이 진출로 확장 가속



니오라와
ACN이 통합 이후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니오라코리아()(지사장 김희나)2025년 사업 비전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공유하는 2025 아스트라-내일의 길을 개최했다. 1,0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두 기업의 통합 이후 첫 번째 대규모 공식 행사다. 특히 이날 니오라는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말레이시아 등지로 아시아 시장을 확대하고 그 중심에는 니오라코리아가 있을 것이라고 공언하면서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한국 시장의 가능성과 기회가 집중 조명됐다.


두 기업이 만나 새로운 역사 만드는 순간
행사의 시작을 알린 김희나 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이 미래의 길을 열고, 그 길의 주인이 되었다. 이벤트를 준비하고 완성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통합을 위해 노력해준 회원들의 공적을 빼놓지 않고 언급하면서 니오라와 ACN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며 겪은 다양한 사건과 논쟁, 열정, 그리고 도전이 결국 오늘날의 성취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 김희나 지사장


김 지사장은 특히
우리는 이제 아스트라(Astra)’라는 이름 아래 더욱 스마트하고 미래 지향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고 오늘의 성취는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 더 큰 비전을 향해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제프 올슨
(Jeff Olson) 회장은 통합 이후의 시너지와 융합, 비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제프 올슨 회장은
오늘은 니오라와 ACN 두 개의 성공적인 기업이 하나로 만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순간이라며 각 산업에서 오랜 경험을 축적한 두 회사가 통합됨으로써 더욱 강력한 비즈니스 플랫폼이 탄생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또
니오라와 ACN은 각각 46년의 업력을 갖고 있으며, 한국에서만 24년 이상의 경험을 쌓아왔다새로운 출발이지만 완전히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닌, 탄탄한 기반 위에서 성장하는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 제프 올슨 회장


특히 제프 올슨 회장은
한국을 기점으로 더 넓은 아시아로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있다“2025년은 대세의 흐름을 바꾸는 가장 중요한 한 해이고, 회원 여러분들이 이 대세를 바꾸는 역할을 해달라고 독려했다.

아울러 니오라의 설립 이념인
‘Make people better(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에 대해 재차 역설하는 한편 니오라의 핵심 가치는 진실함이라고 강조하며 연설을 마쳤다.


한국에서 아시아로
니오라가 그리는 글로벌 청사진
이날 니오라코리아와 ACN코리아의 통합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어원경 부회장,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김종철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 직접 축사를 전했으며, 앨런(Allan) 국제 담당 총괄부사장은 우리의 가치와 세계 시장 확장에 대한 청사진을 주제로 스피치를 진행했다.

앨런 총괄부사장은
이번 통합 과정은 단순한 시스템 결합이 아니라 더 나은 하나를 만들기 위한 작업이었다. 14년간 운영된 니오라 시스템과 32년간 축적된 ACN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면서도, 더 높은 수준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했다그 결과, 소비자들은 스킨케어, 모바일, 렌탈, 방역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제 니오라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파트너들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소비자들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앨런 총괄부사장은 다가오는 봄
, 중국 시장을 공식적으로 오픈하며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행사장의 열기를 달궜다.
▷ 앨런 국제 담당 총괄부사장


그는
한국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안착시킨 것이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을 오픈하게 됐다중국 진출 이후에는 일본 시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 말레이시아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타임라인을 정리 중이며,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무대 위에서 빛난 성공 스토리
‘Change My Life’ 세션에서는 제니 G.NMD, 김봉조 G.NMD, 박창구 G.NMD 리더 등이 연단에 올라 새로운 니오라의 제품과 서비스, 보상플랜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 제니 G.NMD
▷ 김봉조 G.NMD
▷ 박창구 G.NMD


아울러
2025년 네덜란드 석세스 트립 달성자 142명에 대한 명단이 공개되면서 회원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신규 파운더스 클럽멤버 발표도 진행됐다. 이날 약 500명의 달성자들이 탄생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달성자(대표 4)에 대한 시상은 제프 올슨 회장과 김희나 지사장이 진행했다. 파운더스 클럽은 권위 있는 인정을 받고 독보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일정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 파운더스 클럽


또한 새로운 직급자들이 대거 탄생하면서 행사장의 분위기가 더욱 고무됐다
. 김희나 지사장은 승급한 멤버와 리더들의 사기를 고취시켰으며, 함께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승급자들을 격려했다. 새 직급 달성자들은 무대에서 각자의 경험과 목표를 공유하며 동기부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니오라와
ACN이 하나로 통합된 이후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글로벌 시장 확장과 혁신적인 보상플랜을 기반으로 한 성장 전략이 강조되었으며, 회원들은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미영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번
아스트라 2025-내일의 길행사에서는 개막 영상을 통해 우리는 마침내 하나의 기업이다(We Are Finally One Company)’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재즈 브라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상위 리크루터 시상, 톱리더 캔들라이트 낭독 퍼포먼스,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영준 기자 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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