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검사로 건강을 읽어라”
토탈스위스 왕웬친 회장 건강 강연 개최
왕 회장은 강연을 시작하며 “병에 걸린 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자신의 가계에서 아버지를 제외하면 60세를 넘긴 사람이 거의 없었다며,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 평생을 연구해왔다고 밝혔다. 왕 회장은 어릴 때부터 병약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까지 개선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서울 본사 이전 새로운 도약 준비
왕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토탈스위스 서울 본사의 이전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기존의 건물은 여러 층으로 나누어져 있어 직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으나 새로운 본사는 기존 본사보다 2~3배 넓은 공간으로, 보다 개방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그는 “서울역에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새로운 본사는 접근성이 뛰어나며, 직원들이 보다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곳은 프랑스 대사관이 사용하던 건물이었으며, 현대적인 설비를 갖춘 최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본사 이전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왕 회장은 “본사의 위치가 바뀌면서 업무 환경이 개선되고, 고객과의 소통도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며, 본사 이전이 사업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강은 예방이 최선” 혈액 검사의 중요성 강조
왕 회장은 건강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혈액 검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혈액 검사 보고서를 볼 줄 알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특정 수치를 통해 간 건강, 신장 기능, 영양 상태 등을 평가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혈액 검사 수치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왕 회장은 특정 사례를 예로 들면서, 혈액 검사 수치를 통해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미리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식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몸이 변화한다”며, 영양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특정 영양소의 부족이나 과잉이 신체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개인별 맞춤형 영양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 사례를 들며, 건강 검진을 통해 나트륨과 칼륨 수치가 각각 부족하고 과잉된 것을 발견했고, 이에 따라 식단을 조정함으로써 건강 상태와 성격까지 변화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영양 관리를 통해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개선할 수 있다는 것.
아울러 GOT, GPT, r-GPT와 ALP 수치가 건강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설명했다. “혈액 검사에서 GOT와 GPT 수치가 낮으면 간 기능이 저하되고, 신장과 신체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ALP 수치는 뼈 건강과 간 기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며, 수치가 너무 낮거나 높으면 건강 상태를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혈액 검사 수치를 바탕으로 적절한 영양소 섭취와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왕 회장의 이야기다.
왕 회장은 또한 “사람들은 고기를 많이 먹으면 단백질 섭취가 충분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아미노산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단백질 공급원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인체에 적합한 단백질 섭취 방법으로 티에스 프로틴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건강한 체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탈스위스 사업의 본질은 사람을 돕는 것
왕웬친 회장은 건강 사업을 단순한 비즈니스가 아니라 사람을 돕는 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건강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네트워크 마케팅업계의 특성상 빠른 성과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건강 사업은 장기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기업과 개인의 지속적인 성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빠른 성공을 원하면 쉽게 무너질 수 있지만, 기초를 탄탄히 다지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연을 마무리하며 왕 회장은 “건강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늘이 우리가 죽기 전 가장 젊은 날이므로, 지금부터 예방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참석자들에게 건강을 위한 실천을 당부하며,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 검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왕웬친 회장은 건강한 삶을 위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며, 건강 관리와 예방이 현대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그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은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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