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타개...제2의 콜마비앤에이치가 필요하다
창간 23주년 특집 <1> - 네트워크 마케팅과 함께 성장한 건기식 제조·생산업체
애터미 헤모힘과 함께 콜마비앤에이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생산업체로 자리매김했다.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이 주력 제품인 네트워크 마케팅업계와 제조·생산업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잘 키운 제품 하나가 회사의 백년대계를 이끈다. 토종 네트워크 마케팅업체에서 제2의 헤모힘이 나오려면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스테디셀러를 만들 수 있는 제2의 콜마비앤에이치도 나와야 한다.

1. 개별인정형 시장의 개척자 ‘콜마비앤에이치’
제2의 콜마비앤에이치를 꿈꾸려면 콜마비앤에이치가 어떻게 성장해 지금의 위치에 왔는지 알아야 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시장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기존 등록된 원료가 아닌 새롭게 개발된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의미한다.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확인된 유의미한 결과를 전문위원회가 심의 후 식약처가 최종 승인한다. 개발자에게 6년간 제조, 판매 권리가 독점 부여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06년 대한민국 면역기능개선 1호 개별인정형 원료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을 원료로 한 애터미 헤모힘으로 대박을 터트렸다. 이후에도 천연물 소재를 적극 연구해 개별인정형 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포도블루베리혼합추출분말’,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 ‘풋사과추출물애플페논’, ‘루바브뿌리추출물’, ‘타마린드강황주정추출복합물’ 등 6건의 개별인정형 원료의 개발과 등록을 완료했다.
제2의 콜마비앤에이치를 꿈꾸려면 콜마비앤에이치가 어떻게 성장해 지금의 위치에 왔는지 알아야 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시장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기존 등록된 원료가 아닌 새롭게 개발된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의미한다.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확인된 유의미한 결과를 전문위원회가 심의 후 식약처가 최종 승인한다. 개발자에게 6년간 제조, 판매 권리가 독점 부여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06년 대한민국 면역기능개선 1호 개별인정형 원료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을 원료로 한 애터미 헤모힘으로 대박을 터트렸다. 이후에도 천연물 소재를 적극 연구해 개별인정형 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포도블루베리혼합추출분말’,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 ‘풋사과추출물애플페논’, ‘루바브뿌리추출물’, ‘타마린드강황주정추출복합물’ 등 6건의 개별인정형 원료의 개발과 등록을 완료했다.

2. 암웨이가 픽한 ‘에이치이엠파마’
네트워크 마케팅 글로벌 1위 암웨이가 아시아 최초로 지분투자를 한 기업으로 유명세를 탄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는 최근 가장 유력한 제2의 콜마비앤에이치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마이크로바이오 분야 세계적 석학인 빌헤름 홀잡펠 박사와 제자 지요셉 박사가 2016년 공동창업했다. 3세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가진 기업은 에이치이엠파마를 포함해 전 세계에 3개 밖에 없다.
암웨이는 지난 2020년, 2022년 에이치이엠파마 지분 참여에 이어 지난해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헬스케어 관련 추가 연구 및 신규 솔루션 개발에 활용될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암웨이는 세계 판매 1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를 기반으로 에이치이엠파마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에 기반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차별화된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 시너지는 한국암웨이가 지난 2022년 출시한 ‘마이랩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의 시장 반응을 통해 이미 검증을 마친 상태다.
지난해 11월 에이치이엠파마는 매출 증대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세종시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 공장신축과 설비 확충을 위한 70억 원의 신규 시설투자를 했다.
지요셉 에이치이엠파마 대표이사는 “에이치이엠파마가 보유한 특허 기술력에 암웨이의 선진 노하우와 저력이 더해져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중이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누적 데이터 수는 단일 기관으로서는 최대 규모”라며 “이번 공동 연구 협약 체결을 동력으로 삼아 해당 분야 혁신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네트워크 마케팅 글로벌 1위 암웨이가 아시아 최초로 지분투자를 한 기업으로 유명세를 탄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는 최근 가장 유력한 제2의 콜마비앤에이치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마이크로바이오 분야 세계적 석학인 빌헤름 홀잡펠 박사와 제자 지요셉 박사가 2016년 공동창업했다. 3세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가진 기업은 에이치이엠파마를 포함해 전 세계에 3개 밖에 없다.
암웨이는 지난 2020년, 2022년 에이치이엠파마 지분 참여에 이어 지난해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헬스케어 관련 추가 연구 및 신규 솔루션 개발에 활용될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암웨이는 세계 판매 1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를 기반으로 에이치이엠파마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에 기반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차별화된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 시너지는 한국암웨이가 지난 2022년 출시한 ‘마이랩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의 시장 반응을 통해 이미 검증을 마친 상태다.
지난해 11월 에이치이엠파마는 매출 증대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세종시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 공장신축과 설비 확충을 위한 70억 원의 신규 시설투자를 했다.
지요셉 에이치이엠파마 대표이사는 “에이치이엠파마가 보유한 특허 기술력에 암웨이의 선진 노하우와 저력이 더해져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중이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누적 데이터 수는 단일 기관으로서는 최대 규모”라며 “이번 공동 연구 협약 체결을 동력으로 삼아 해당 분야 혁신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3. 네트워크 마케팅 영역 확장한 ‘종근당건강’
1996년 건강식품 사업을 전담하는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종근당건강은 80년 발효기술을 보유한 모기업 종근당과 프롤린 등 특허 유산균주를 개발하고 서울대와 장내미생물은행을 공동 운영하는 종근당바이오와 시너지를 창출하며 락토핏 개발과 마케팅에 성공한다.
국내 건강기능식품업계 리더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한 종근당건강은 2022년 3월 충남 당진에 건강기능식품 단일 생산 기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공장을 완공하고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종근당건강이 1,300억 원을 투자한 당진 공장은 6만 3,935㎡(약 1만 9,400평)의 부지, 4만 1,119㎡(약 1만 2,500평)의 공장 규모로 건강기능식품 단일 생산 기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종근당건강 당진 공장은 국내 최초로 건강기능식품 스마트 우수 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스마트 GMP) 업체 인증을 받았다. 대전 식약청의 GMP 조사평가 결과 신설된 스마트 GMP 관리기준과 평가항목에서 가점을 받아 제도 출범 이후 첫 스마트 GMP 업체로 선정된 것이다.
종근당건강은 지난 2019년 자회사 에이뉴힐을 설립하고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에이뉴힐을 이끌고 있는 가경진 대표는 지난 30여 년 동안 네트워크 마케팅업계에서 영업과 마케팅의 실무와 임원까지 두루 경험하며 풍부한 경력을 갖춘 베테랑이다.
에이뉴힐은 종근당에서 판매하는 200여 가지 제품 중 약 20가지를 취급한다. 모기업이 제조업체인 장점을 살려 네트워크 마케팅업계에서 보기 드문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사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996년 건강식품 사업을 전담하는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종근당건강은 80년 발효기술을 보유한 모기업 종근당과 프롤린 등 특허 유산균주를 개발하고 서울대와 장내미생물은행을 공동 운영하는 종근당바이오와 시너지를 창출하며 락토핏 개발과 마케팅에 성공한다.
국내 건강기능식품업계 리더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한 종근당건강은 2022년 3월 충남 당진에 건강기능식품 단일 생산 기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공장을 완공하고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종근당건강이 1,300억 원을 투자한 당진 공장은 6만 3,935㎡(약 1만 9,400평)의 부지, 4만 1,119㎡(약 1만 2,500평)의 공장 규모로 건강기능식품 단일 생산 기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종근당건강 당진 공장은 국내 최초로 건강기능식품 스마트 우수 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스마트 GMP) 업체 인증을 받았다. 대전 식약청의 GMP 조사평가 결과 신설된 스마트 GMP 관리기준과 평가항목에서 가점을 받아 제도 출범 이후 첫 스마트 GMP 업체로 선정된 것이다.
종근당건강은 지난 2019년 자회사 에이뉴힐을 설립하고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에이뉴힐을 이끌고 있는 가경진 대표는 지난 30여 년 동안 네트워크 마케팅업계에서 영업과 마케팅의 실무와 임원까지 두루 경험하며 풍부한 경력을 갖춘 베테랑이다.
에이뉴힐은 종근당에서 판매하는 200여 가지 제품 중 약 20가지를 취급한다. 모기업이 제조업체인 장점을 살려 네트워크 마케팅업계에서 보기 드문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사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4. 제약기술 기반으로 한 우수한 제품력 ‘팜젠사이언스’
팜젠사이언스는 원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생산하는 60년의 업력을 갖춘 제약기업이다. 최근에는 신약 개발 제약사로 거듭나기 위해 소화기 분야 신약 파이프라인을 연구하고 있다. 실제로 팜젠사이언스는 2022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 및 세계적 수준의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3 월드클래스플러스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팜젠사이언스는 인큐텐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팜젠사이언스의 기술력은 최근 자체 개발한 지속성 비타민C 제품 개발에서 엿볼 수 있다. ‘비타잉 지속성 비타민C’는 기존 의약품에만 적용되던 서방형 기술을 적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한번 섭취로 최대 12시간 동안 체내에서 서서히 비타민C가 방출되어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식약처는 지난해부터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개정하면서 의약품에만 허용되던 ‘체내에서 녹는 속도를 조절하는 서방형 기술’을 건강기능식품에도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이에 팜젠사이언스는 국내 수용성 비타민(비타민C, 비타민B1, B2, B6, B12, 나이아신, 판토텐산, 엽산, 비오틴)을 활용한 다양한 지속성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제조가 가능해짐에 따라 회사는 독자적인 제제 연구기술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비타민C 지속성 제형 개발을 완료했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비타잉 지속성 비타민C는 1일 1정(500mg)만 섭취해도 체내에서 비타민C가 지속적으로 방출되어 흡수율을 최대화함으로써 고함량 비타민C의 부작용인 속쓰림 등 위장관 장애를 최소화한 간편하고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시장에 판매중인 지속성 비타민C 제품 가운데 국내 최초로 천연 부형제만을 사용해 안전성까지 강화했다”고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원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생산하는 60년의 업력을 갖춘 제약기업이다. 최근에는 신약 개발 제약사로 거듭나기 위해 소화기 분야 신약 파이프라인을 연구하고 있다. 실제로 팜젠사이언스는 2022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 및 세계적 수준의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3 월드클래스플러스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팜젠사이언스는 인큐텐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팜젠사이언스의 기술력은 최근 자체 개발한 지속성 비타민C 제품 개발에서 엿볼 수 있다. ‘비타잉 지속성 비타민C’는 기존 의약품에만 적용되던 서방형 기술을 적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한번 섭취로 최대 12시간 동안 체내에서 서서히 비타민C가 방출되어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식약처는 지난해부터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개정하면서 의약품에만 허용되던 ‘체내에서 녹는 속도를 조절하는 서방형 기술’을 건강기능식품에도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이에 팜젠사이언스는 국내 수용성 비타민(비타민C, 비타민B1, B2, B6, B12, 나이아신, 판토텐산, 엽산, 비오틴)을 활용한 다양한 지속성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제조가 가능해짐에 따라 회사는 독자적인 제제 연구기술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비타민C 지속성 제형 개발을 완료했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비타잉 지속성 비타민C는 1일 1정(500mg)만 섭취해도 체내에서 비타민C가 지속적으로 방출되어 흡수율을 최대화함으로써 고함량 비타민C의 부작용인 속쓰림 등 위장관 장애를 최소화한 간편하고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시장에 판매중인 지속성 비타민C 제품 가운데 국내 최초로 천연 부형제만을 사용해 안전성까지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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