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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VS 애터미 당신의 선택은?

  • 기사 입력 : 2025-02-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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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3주년 특집 <3> - 기자 체험단

한국암웨이와 애터미 제품만으로 하루를 살아보는 실험. 몸으로 직접 부딪쳐 본 ‘네트워크 마케팅 라이프’의 하루.

두영준
공병헌 기자의 실험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과연 이 실험은 성공할 것인가? 두 기자는 하루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암웨이] 카리스마 있는 남성들에게 제격 ‘아티스트리 맨 인바이빙 에멀젼’
요즘의 남성들이라면 모르겠지만, 보통의 남성들은 화장품의 기능이나 특징보다는 편리성에 중점을 둔다. 간편하게 ‘한 번’에 바를 수 있어야 하고, 이상야릇한 냄새만 나지 않으면 만사 오케이. 한국암웨이의 ‘아티스트리 맨 인바이빙 에멀젼’은 피부가 외부 환경에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보호해주고, 수분 지속력을 높여 생기 있고 건강하게 보이도록 가꿔주는 가벼우면서도 수분 가득한 제품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부드러운 느낌을 남기며, 끈적이거나 번들거리지 않았다는 것. 향 역시 은은한 오이비누와 같아서 부담이 없다. 세트로 판매되고 있는 ‘아티스트리 맨 밸런싱 하이드레이터’와 발라도 좋지만, 단품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수직으로 뻗어 무거운 물건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처럼 강한 힘과 존재감이 느껴지는 패키지 디자인은 남성이 지닌 파워와 카리스마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애터미] 가성비와 제품력까지 잡은 애터미 ‘옴므 로션, 아크네 클리어 토너, 필링 패드’

내돈내산 후기인 만큼 가감 없이 리뷰를 진행 하려고 한다. 스킨케어 제품은 정확한 평가를 위해 7일 동안 사용 후 작성했다. 아침에 일어나 세안을 마치고 바로 집어 든 애터미 스킨 케어 제품들은 하나같이 괜찮았다. 필링패드는 저렴한 가격에 40매 정도의 용량으로 충분히 가성비있는 제품이었고, 피부가 예민한 사람을 위한 아크네 클리어 토너는 진한 병풀 향과 산뜻한 텍스처로 남성들이 사용하기에 전혀 부담없는 토너였다. 하지만 옴므 로션은 흔히 말하는 ‘사우나 남자 로션’의 향이 강하게 풍겨왔다. 물론, 옴므 로션이라는 특징을 더 부각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로션은 사용 후 손에 약간의 끈적거림이 남아 불편했지만, 피부에는 금방 흡수되어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수분을 공급하기에는 충분했다.


 

[암웨이] 간편하게 한끼 뚝딱! ‘정기품 바다진미 즉석국’

국 없으면 밥 못 먹는 당신, 한국인일 확률 100%. 한국인의 밥 사랑, 국 사랑은 유독 남다르다. 국내 우수기업 제품을 한국암웨이 판매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원포원 제품, 정기품 바다진미 즉석국은 뜨거운 물(250ml)을 부은 후, 1분만 기다리면 간단히 완성되는 근사한 제품이다. 완도 어린미역과 고성에서 말린 황태, 국산 한우사골과 각종 재료로 시원하고 담백하게 맛을 내 누구에게나 호불호가 없을 식품이다. 유별나지 않은 성인 남성이라면, 충분히 1개의 제품으로도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애터미] 맛과 양, 가격까지 잡아버린 ‘착한 갈비탕, 착한 햄’

착한 갈비탕과 착한 햄은 제품명 그대로의 수준을 보여준다. 갈비탕은 1팩에 들어있는 양이 너무 많아서 혼자 먹기에는 힘들 정도로 양이 많았다. 제품에도 1~2인분이라고 되어있지만, 2명이 먹어도 충분할 정도의 양과 퀄리티를 보여줬다. 착한 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3개가 한 세트로 판매하는 착한 햄은 가격도 착하지만, 맛도 훌륭했다. 속이 꽉 찬 느낌을 주면서 간도 잘 되어 밥 한 공기 뚝딱하기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했다. 

 

[암웨이] 입 냄새난다는 말 대신 건네세요 ‘글리스터 베스트 선물세트’ 

글리스터 베스트 선물세트는 글리스터 프로액션 컴플리트 치약, 글리스터 멀티액션 소프트 칫솔 각각 2개로 구성돼 있다. 혼자 사는 친구들에게, 신혼부부에게 선물하기에 제격인 제품. 암웨이의 치약은 워낙 유명한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부터 기대감이 컸다. 사용해보니 조밀한 거품 속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이 느껴졌고, 역시 ‘한국암웨이다운 제품’이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오게 했다. 이 치약은 구강 청결은 기본이고 구강 건강까지 케어할 수 있다고 한다. 

칫솔은 효과적인 잇몸 세정을 위해 압력과 힘 조절에 용이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됐다고 한다. 마치 곰돌이가 누워있는 듯한 칫솔모의 모양은 잇몸 구석구석 잘 닦여서 양치 후 개운함이 오래갔다. 아, 이 글을 쓰면서 알게 된 거지만 칫솔모 뒷면은 혀 클리너로 쓸 수 있다.
 



 

[애터미] 상쾌함에 기능을 더 하다 ‘브라이티스 민트향 치약’

기존에 이미 애터미 프로폴리스 치약을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양치 후에 남아있는 약간의 단맛이 별로였다. 브라이티스 민트향 치약은 그 느낌을 모두 없애주고, 양치 후에 입 안이 개운하고 깔끔해졌다는 느낌을 주는 치약이었다. 적당한 거품량과 양치 후 개운함은 여느 치약들보다 더욱 괜찮게 느껴졌다. 또한, 적당한 가격에 3개 한 세트로 판매되어 한 번 구매하면 한동안 치약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두영준, 공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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