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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땐 가더라도 이건 가져가야지!

  • 전재범 기자
  • 기사 입력 : 2025-02-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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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3주년 특집 <9> - TRAVEL

지난 설 연휴가 길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고향에 내려갔다가 남은 시간엔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국내 여행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을 가려는 사람들도 많아, 인천공항이 여행객들로 가득 차기도 했다.

보통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챙겨가는 물품들이 있다. 그 물품들은 어떤 여행을 가더라도 필요한 상황이 있고, 여행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매번 양치하기 힘들어
여행을 간다면 먹는 것을 포기하기 힘들다. 먹거리가 많은 지역에서는 특히 참을 수가 없다. 길거리 음식부터 제대로 된 식사까지 즐기다보면 어느새 구취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한 번 시작된 구취는 물로 가글을 해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또 양치를 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한 경우도 많다.

코로나19가 창궐한 시기에는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조금 덜 신경써도 됐지만, 지금은 구취가 나지 않도록 항상 대비해야 한다.

이럴 때는 가글을 쓰면 좋지만, 시중에 파는 가글은 적은 용량이라 하더라도 가방 속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맵고 화끈거려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도 많다.

▷ 사진: 유니시티 마우스 워시


이때 쓰기 좋은 것이 바로 '유니시티 마우스 워시'다. 유니시티 마우스 워시는 1회용으로 각각 개별 포장이 되어있어 부피도 적게 차지하고, 맵거나 화끈거리지 않으며 순하고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다. 유니시티 마우스 워시에는 구강 건강을 위한 불소 성분 외에도 자연에서 얻은 순하고 부드러운 성분들로 만들어졌으며, 충치 예방 및 플라그 생성 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는 자일리톨을 함유했다. 또 살균, 소염 및 염증 완화 효과와 플라그 제거 효과를 보여주는 세이지 추출물도 포함됐다.


모닝커피 사러갈 시간을 아껴보자
커피는 일상 속에서도 필요하지만, 여행지에서도 필요한 존재다. 특히 여행을 다니다 보면 평소보다 피곤해 카페인을 더욱 찾게된다. 아침부터 커피 한 잔 마시기 위해 준비하고 나가는 사람도 있고, 그 시간에 조금 더 자고 싶은 사람도 있다. 혼자 다닌다면 문제가 없지만, 둘 이상의 여행이라면 이에 대해 의견이 갈릴 수 있다.

▷ 사진: 트루비 트루카페


이러한 분쟁의 요소를 없애고 여행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트루비의 '트루카페'가 제격이다. 트루카페는 스틱형 커피로 큰 부피를 차지하지 않으며, 맛 또한 모닝 커피로 제격이다.

트루카페의 원두는 커피의 본고장인 콜롬비아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초콜릿 향과 과일 그리고 견과류의 풍부한 맛과 향이 조화를 이룬다. 더구나 피부 보습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히비스커스, 흰목이버섯이 함유된 뷰티에이징 커피다. 마시기만 해도 피부 건강까지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저카페인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마시는 커피가 고카페인일 경우 각성 효과로 인해 정신을 맑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카페인 성분이 위 점막에 나쁜 영향을 줘, 위가 튼튼한 사람이라도 위 건강에는 좋지 않다. 트루카페는 스틱당 60~90mg의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카페인이 함유된 차 수준이다.

▷ 사진: 멜라루카 리뉴 인텐시브 스킨 테라피


핸드크림은 진부해! 로션이 대세

추운 겨울 날씨에 여행을 다니면 손이 유독 건조하다고 느껴지기 쉽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고 울긋불긋해지며 가려움증이 동반된다. 심할 경우 피부가 갈라지기도 한다. 건조해지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겨울의 차가운 공기와 낮은 습도가 주된 원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은 핸드크림을 필수적으로 챙겨 다닌다. 핸드크림은 손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막아주긴 하지만, 유분기가 많아 손이 미끄러워 안 쓰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멜라루카의 '리뉴 인텐시브 스킨 테라피'를 쓴다면 다를 것이다. 리뉴 인텐시브 스킨 테라피는 핸드크림이 아닌 로션으로 손에만 사용할 수 있는 핸드크림과 달리 전신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수분장벽을 만들어 수분을 가두는 USP 등급 페트롤라툼, 공기 중 수분을 흡수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는 글리세린, 보습 및 진정에 도움을 주고 오래 지속되는 수분 장벽을 만들어 주는 알란토인까지 함유했다. 이와 더불어 두 차례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더욱 확실한 효과를 자랑한다.

또 트래블 사이즈가 따로 출시되어 있어 여행할 때 챙기기 간편하다. 트래블 사이즈는 30ml의 용량으로 휴대가 용이하며, 핸드크림 대신 사용하기 좋은 크기다.

▷ 사진: 공존의 실천 여행용 캐리어


여행 느낌 내려면 캐리어가 있어야
개인 취향 차이가 있겠지만, 어떤 여행이든 캐리어를 들고가면 확실히 여행 가는 느낌이 물씬 난다. 캐리어에 옷가지와 생활용품을 챙길 때부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드르륵 드르륵, 여행 냄새가 물씬 풍긴다. 그렇다면 깔끔한 버티컬 패턴의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가죽 트리밍이 어우러져 있는 암웨이의 '공존의 실천 여행용 캐리어'를 추천한다. 공존의 실천 여행용 캐리어는 ‘새활용(upcy­cling)’의 가치를 담은 캐리어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대체 가죽을 사용해 환경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외벽 소재에는 재활용 폴리카보네이트를 30% 사용했으며, 안쪽 내피 소재는 재활용 폴리에스터 100%를 사용했다. 외관을 두른 가죽은 음료 가공 후 남은 식물성 부산물을 66% 사용해 만든 대체 가죽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도난방지 지퍼와 미국 교통안전청(TSA) 인증 잠금장치, 확장 기능 등에도 신경썼다.

 

전재범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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