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인재 양성 교육 확대
건기협, “올해도 체계적 교육 과정 운영”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협)는 건강기능식품 산업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기본과정(건강기능식품 BASIC 과정 등 5개 과목) △심화과정(GMP 4대 기준서 및 문서관리 등 4개 과목) △전문과정(건강기능식품 지식재산권 및 특허) △특별과정(건강기능식품 예비 종사자 실무 교육 포함 2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심화과정에는 소비기한 설정 관련 이론과 실무 과정을 신설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정확한 실험 방법을 통해 잘못된 소비기한 설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맞추고 있다.
특별과정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며, 건기협 회원사를 비롯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및 실무자를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또한, 기존 수료생과 업계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해 커리큘럼을 개선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 제공을 위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건기협 관계자는 “업계 트렌드와 정책 방향, 교육생 의견을 반영해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 일정 확인 및 접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개발부 인재양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두영준 기자 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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