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소득을 가져다주는 사업
<네트워크 마케팅 성공 바이블> - 알려지지 않은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의 4가지 매력 [1]
저자 <지쿱 김유신 로얄 크라운>
최 사장과 약속한 날이 되었다. 사실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하는 사람을 만나 보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최 사장이 사업 이야기를 할 때 보여주었던 눈 에서 나오는 광채는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퇴근을 하고 최 사장의 매장에 들어서는데 반갑지 않은 사람이 가게에서 커피 를 마시고 있었다. 바로 유신이었다. 1년 전 피라미드 사업을 같이하자고 제안했 던 친구 유신이. 그 이후로는 카카오톡도 차단해서 소식도 모르고 있었는데, 하필 이 자리에서 만나다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일이었다.
“어, 의심아, 여기 웬일이야?”
“아……, 너야말로 여긴 웬일이야? 난 약속 때문에 왔지.”
더 심각한 사건은 그 후에 일어났다. 최 사장이 오늘 소개해주고자 했던 그 다 이아몬드 보석 득템을 한 사람이 바로 유신이었다.
“유신 스폰서님, 김 부장님을 아세요?”
“네, 대학 동기이기도 하고, 처음 입사했던 기업 동기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 해주시겠다는 분이 바로 의심이었어요? 세상 참 좁네요. 허허허!”
“정말요? 어떻게 이런 인연이……. 김 부장님은 우리 커피숍의 오랜 단골이에 요. 얼마 전 제가 불법 피라미드를 시작했다고 말리러 오셨답니다.”
서로 웃고 이야기하는 두 사람 사이에 있다 보니 민망하기 짝이 없었다. 유신이 가 나에게 사업 제안을 하고서 내가 그에게 퍼부었던 악담, 미팅 이후 연락을 1년 가까이 끊고 지냈다는 것이 최 사장에게 알려지면 정말 면이 안 설 것 같았다.
“이 친구는 참 좋은 사람입니다. 제가 처음에 이 사업을 시작할 때 진심으로 충 고해준 좋은 친구입니다. 지금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 친구가 대학 다닐 때도 똑똑했고, 회사 들어가서도 아무 문제 없이 승진했던 친구입니다.”
유신은 자신을 원망하기는커녕 최 사장에게 좋게 이야기를 해 주었다. 김 부장 은 최 사장에게 자신을 칭찬해주는 유신이 고마웠다.
“아, 미안하다. 내가 최 사장님이랑 말이 길어졌네. 하여간 오늘 만나서 정말 반 갑다. 오늘 시간 내서 나와 준 것도 고맙고.”
“음, 뭘……. 난 유신이 네가 나올지는 꿈에도 생각 못 했어. 최 사장님이 네트워 크 마케팅 사업이 얼마나 멋진 사업인지 설명해줄 성공한 사람이 온다고 해서 나 온 거야.”
“허허허! 그렇구나. 그럼 시작해 볼까? 혹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로버 트 기요사키가 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 있던 ‘현금 사사분면’이라는 표가 기억나니? 우리 옛날에 부자 되겠다고 같이 읽었었잖아.”
사실 기억이 좀 가물가물했지만,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읽은 것은 확 실히 기억이 났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5%의 사람이 95%의 부를 가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이 표를 통해 설명했어.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숨어 있어.”
One Point Lesson 05 - 부자가 되는 방법 ‘권리소득’이란 무엇인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설명하는 ‘현금 사사분 면’에서 가장 핵심 내용은 바로 노동소득과 권리소득이라는 개념이다.
1) 노동소득 : 자신의 시간과 노동력을 투입해서 돈과 바꾸는 것
2) 권리소득 : 자신의 시간과 노동력을 투입하지 않고도 소득이 생기는 것
이 이론에 따르면 95%의 인구는 E사분면(봉급 생활자)과 S사분면(자영업 자 혹은 전문 직업인)에 속해 있다고 한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시간과 노동 력을 투입해서 돈과 바꾸는 노동소득을 거두고 있다. 실제로 이들이 벌어들이 는 돈은 5%밖에 되지 않는다.
반면, B사분면(사업가)과 I사분면(투자가)은 인구의 5%밖에 되지 않지만, 95%의 부를 거머쥐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시간과 노동력을 투입하지 않고 돈 이 돈을 벌거나, 자신이 만든 시스템을 통해 다른 사람의 시간과 노동력을 소 유하고 이를 통해 돈을 버는 권리소득을 거두고 있다. 결국, 부자가 되기 위해 서는 노동소득이 아닌 권리소득을 거두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여기서 현금 사 사분면에 속해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1) 봉급생활자 (E사분면)
상당수의 사람이 자신의 시간과 노동력을 투입해서 봉급과 바꾸는 E사 분면 의 삶을 살고 있다. 직장인, 아르바이트생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은 시간과 노동력을 투입하지 않으면 돈을 벌지 못하기 때문에 평생 일을 해야 한다. 자 유 시간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평생 먹고 살 정도의 돈만 버는 것이 특징이다.
2) 자영업자 혹은 전문 직업인 (S사분면)
자영업자와 전문 직업인(의사, 변호사, 회계사)은 자신의 사업장을 개설하고 자신을 위해서 일을 한다는 측면에서 봉급 생활자(E사분면)와는 차이가 있다. 경제적으로도 봉급 생활자보다 대체로 여유롭지만, 자신의 노동력을 투입해야 만 돈을 벌 수 있는 노동소득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는 없다.
3) 사업가 (B사분면)
성공한 회사 창업자, 프랜차이즈 본사 오너 등 사업가는 다른 사람의 시간과 노동력을 소유하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처음 시스템을 만들기까지는 자신 의 시간과 노동력을 투입하지만, 이후에는 다른 사람의 노동력을 통해 권리소 득을 얻는다.
4) 투자가 (I사분면)
돈이 돈을 버는 사람이다. 금수저이거나 사회적으로 매우 성공한 아주 극소 수에게만 주어진 권리이다. 이들은 자신의 자산이 얼마나 불어나는지 정확히 모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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