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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넘어 세계로, 햄프 혁신의 길을 여는 ‘더클라세움’

  • 최민호 기자
  • 기사 입력 : 2025-08-08 08: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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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가격 중심 전략으로 시장 선점할 것”

 

글로벌 산업이 재편되고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진화하는 지금.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시장은 갈 길을 잃은 듯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그 격랑 속에서 한 발 앞서 새로운 지도를 펼쳐드는 사람이 있다. (주)더클라세움(대표 차진희) 주성진 의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시장의 한계를 넘어서는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네트워크 마케팅의 본질은 사람입니다.” 짧고 단단한 이 한 마디가 그의 철학을 그대로 보여준다. 더클라세움이 시장에 던진 새로운 화두는 단순한 아이템이 아니다. ‘사람, 그리고 햄프(Hemp)’, 이 두 축을 중심에 둔 대전환이다. 그는 이 시장을 단순히 소비와 유통의 관점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관계의 예술’이라 표현한다.


햄프 시장의 가능성, 새로운 퍼플오션을 겨냥하다
주성진 의장이 그리는 큰 그림 속 중심에는 ‘햄프(Hemp)’가 있다. 햄프는 CBD(칸나비디올) 성분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 반려동물 제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햄프는 단순한 유행이 아닙니다. 이것은 이미 세계적인 산업 흐름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유럽 일부 국가들은 이미 의료·산업용 햄프 시장을 개방했고, 글로벌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어요. 이 시장에서 1등 브랜드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는 ‘그린 러시(Green Rush)’ 열풍이 불고 있다. 이는 의료.산업용 대마가 합법화되면서 자금과 기술, 인재가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을 의미한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대마의 세계 시장은 200조 원 이상으로 추산되며, 그 중 의료용 대마 시장은 50조 원에 이른다. 한국도 식약처의 관련 규제 완화 논의가 진척되면서 산업적 가능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클라세움은 다른 직접판매업체와 경쟁하지 않습니다. 콜라하면 코카콜라, 사이다하면 칠성사이다가 떠오르듯, 햄프(Hemp) 하면 더클라세움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대한민국 대표 햄프 전문기업입니다. 아시아에서 햄프 분야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유일한 기업, 그 이름이 바로 더클라세움입니다.”

그는 서울성모병원 연구소와의 협업 사례를 언급하며, “국내 최고 의료기관과의 연구 협약은 우리가 단순 유통기업이 아닌 연구기반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리크루팅의 귀재’가 말하는 네트워크의 본질
주성진 의장은 업계에서 ‘리크루팅의 귀재’로 알려져 있다. 단기간 내 수만 명의 회원을 조직하고, 사업자들을 교육해 리더로 성장시키는 그의 전략은 ‘관계의 정직성과 반복의 힘’에 기초한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결국 사람을 만나고, 설득하고, 라인을 진정성있게 전달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길입니다. 제가 이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당신은 지치지 않냐’는 질문이었어요. 리크루팅은 순간의 열정이 아니라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 단순한 홍보나 메시지가 아니라, 마음을 담은 접촉이 필요합니다.”

그는 27세 무렵 대구에서 처음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대구의 숍 원장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오프라인으로 대면 마케팅을 시도했다. 피부숍, 네일숍, 동성로 지하상가를 누비고 다니며 콜드컨택(Cold Contact, 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접촉)을 시작한 그에게 초기에는 리더 그룹이 생기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좌절 대신 ‘디지털 소통’이라는 무기를 꺼내들었다. 

“2012년부터는 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한 SNS 기반 리크루팅을 시작했어요. 메시지, 다이렉트 메시지(DM), 이메일,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계속 소통했습니다. DM으로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를 수천 번도 넘게 보냈어요. 단 한 명이라도 답장이 오면 성공이라 생각하고 계속했습니다.”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을 통해 수많은 팔로워들과 연결됐고, 그중 상당수가 시간이 흘러 사업자가 됐다. “20년간 제가 성장하는 것을 지켜본 사람들, 그분들이 저를 믿고 함께 시작했습니다.”

더클라세움 창립 초기 주 의장은 5개 본부의 리더를 모두 직접 리크루팅해 조직을 세웠다. 그리고 이 5개 본부가 균형 있게 역할을 나누며 지금의 성장 기반이 됐다.

“저는 횟수 게임의 법칙을 믿습니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잘하는 것보다 많이 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 누군가에게 내가 어떻게 보일까 고민하지 않습니다. 정보를 꾸준히 전달하는 것, 그것이 진짜 리크루팅입니다.”


구독 기반 글로벌 확장…“10만 원대 전략, 1조 매출 견인할 것”
기존 고비용 진입의 네트워크 마케팅 모델에서 벗어나, 더클라세움은 정기구독(Autoship) 모델을 기반으로 한 합리적 소비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300만 원대 세트를 19만 8,000원으로 낮춘 건, 판매가 아닌 ‘생활의 대체’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굳이 무리하지 않아도, 기존에 쓰던 생필품을 더클라세움 제품으로 바꾸기만 해도 소득이 생기고 조직이 확장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같은 전략은 단순 매출이 아니라 소비자 기반 멤버십 확장을 목적으로 한다. 실제로 현재 더클라세움에서 3개월 기준 매출의 오토십 비율이 76%에 달하며, 이는 업계 평균 대비 매우 높은 수치다.

“애터미가 약 300만 명, 암웨이가 약 100만 명의 회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40만 정기구독자만 만들어도 연 매출 1조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미 미국, 일본, 캐나다, 과테말라 등에서 GDS(Global Direct Subscription) 시스템이 가동 중이며, 최근엔 말레이시아 지사 설립을 위한 출장도 다녀왔다.

“말레이시아는 한국처럼 직접판매협회(DSAM)가 체계화되어 있고, 한국과 공동법인을 추진 중입니다.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2025년은 월 매출 100억 원 달성과 글로벌 유통망 확대, 신제품 출시, 핵심 리더 영입이 더클라세움 성장의 핵심 키워드가 될 예정이다. 그는 “올해 연말이면 더클라세움이라는 이름이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직접판매업계 전반에 알려져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클라세움만의 문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겠다”
주성진 의장은 네트워크 마케팅의 궁극적인 성공은 체계적인 시스템과 ‘문화’에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 카페베네는 빠르게 성장했지만, 내실이 없어서 금방 무너졌습니다. 반면 스타벅스는 브랜드 철학과 문화, 스토리텔링이 있죠. 더클라세움도 체계적인 시스템과 문화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더클라세움 사훈은 진실.배려.감사.사랑입니다.”

그는 더클라세움을 단순한 유통회사가 아닌, 함께 성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의 집합체로 키우고 싶다고 말한다.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들어 간다면 더클라세움만의 아름다운 문화를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업자들에게 이렇게 당부했다. “성공으로 가는 길에 늘 맞이하게 되는 어려움은 ‘삶을 변화시키는 훈련’입니다. 어떤 일이든 과정에는 고통이 따르지만, 그 고통 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여러분들의 단단한 ‘마음’입니다. 더클라세움은 여러분의 꾸준함을 빛나게 할 멋진 기업이 될 것입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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