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단종되는 스테디셀러
GOODBYE STEADY SELLER
자동차 브랜드는 더 잘 팔리는 차를 만들기 위해 매년 기존 라인을 단종시킨다. 브랜드마다 차량을 단종시키는 이유는 상이하지만, 최근에는 환경 규제로 인한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단종된 차량 중에는 적게는 수년, 많게는 수십년 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모델들이 존재한다. 오늘은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았지만, 2025년을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사라지는 스테디셀러 모델을 알아본다.

꿈의 스포츠카, 포르쉐 박스터&카이맨 (8,990~13,387만 원)
스포츠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포르쉐를 빼놓을 수 없다. 그중 플래그쉽 모델은 아니지만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모델인 ‘박스터’와 ‘카이맨’이 2026년부터 모두 단종된다. 단순한 판매 부진으로 인한 단종이 아닌, 유럽의 내연기관 규제로 인한 것이다. 포르쉐는 추후 EV 모델을 출시하여 박스터와 카이맨의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포르쉐 박스터와 카이맨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한 미드십 2인승 스포츠카이지만, 박스터는 오픈 톱 로드스터, 카이맨은 고정식 루프 쿠페다. 일반모델은 싱글터보 F4 엔진을 사용해 1,988cc의 배기량과 300마력을 자랑하고, 38.8kg.m의 최대토크가 나온다. 하지만 고급 모델인 GTS의 경우 F6 엔진을 사용해 407마력에 배기량 3,995cc, 최대 토크는 43.9kg.m이다.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답게 인테리어도 고급스럽다. 기본적으로 가죽을 사용하며 엠비언트 라이트, 히팅 시트 등 옵션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또 7인치 터치스크린에 내장된 PCM 4.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호환이 가능하다.
가격은 옵션 및 트림별로 상이하지만 8,990만 원부터 시작하여 고급 모델은 박스터와 카이맨 모두 1억 원을 상회한다. 하지만, 빠른 스포츠성과 오픈카 감성, 그리고 포르쉐라는 브랜드의 차량을 1억 원대로 구매한다는 것 자체가 소비자들에게는 큰 메리트였다.
스포츠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포르쉐를 빼놓을 수 없다. 그중 플래그쉽 모델은 아니지만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모델인 ‘박스터’와 ‘카이맨’이 2026년부터 모두 단종된다. 단순한 판매 부진으로 인한 단종이 아닌, 유럽의 내연기관 규제로 인한 것이다. 포르쉐는 추후 EV 모델을 출시하여 박스터와 카이맨의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포르쉐 박스터와 카이맨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한 미드십 2인승 스포츠카이지만, 박스터는 오픈 톱 로드스터, 카이맨은 고정식 루프 쿠페다. 일반모델은 싱글터보 F4 엔진을 사용해 1,988cc의 배기량과 300마력을 자랑하고, 38.8kg.m의 최대토크가 나온다. 하지만 고급 모델인 GTS의 경우 F6 엔진을 사용해 407마력에 배기량 3,995cc, 최대 토크는 43.9kg.m이다.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답게 인테리어도 고급스럽다. 기본적으로 가죽을 사용하며 엠비언트 라이트, 히팅 시트 등 옵션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또 7인치 터치스크린에 내장된 PCM 4.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호환이 가능하다.
가격은 옵션 및 트림별로 상이하지만 8,990만 원부터 시작하여 고급 모델은 박스터와 카이맨 모두 1억 원을 상회한다. 하지만, 빠른 스포츠성과 오픈카 감성, 그리고 포르쉐라는 브랜드의 차량을 1억 원대로 구매한다는 것 자체가 소비자들에게는 큰 메리트였다.

폭스바겐의 플래그쉽 SUV, 투아렉(10,099~10,699만 원)
폭스바겐 투아렉은 기본 시작 가격이 1억 원을 호가하는 폭스바겐의 플래그쉽 SUV 차량이다. 과거 2002년 처음 투아렉을 선보일 때 155톤에 달하는 보잉 747기를 견인하는 엄청난 파워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유럽에서의 계속된 내연기관 규제와 실용적 SUV를 강화하는 브랜드 전략을 수정하며 폭스바겐은 투아렉의 단종을 선언했다.
3,000cc V6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디젤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최대 268마력의 출력과 61.2kg.m 토크의 성능으로 3,000cc 엔진 대비 높진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은 출력을 보여주며, 부족한 출력을 강력한 토크 힘으로 받쳐준다. 하지만 디젤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복합 연비 10.8km/L의 연료 효율성으로 준대형 SUV의 한계점을 보여준 모델이기도 하다.
외관 디자인은 날렵함보다는 묵직한 전면부 그릴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후면부의 테일램프는 3점식 라이트 디자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자랑한다. 실내 디자인은 블랙 하이그로시와 우드를 사용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모두 잡았다. 12인치 디지털 콕핏은 주행자가 주행 정보를 한눈에 볼 수 큼지막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있고, 15인치 와이드 터치 스크린이 탑재되어 주행자의 차량 컨트롤 편의성을 높였다. 하지만 비교적 비싼 판매 금액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올해 1~7월 동안 266대를 판매하며 전기 SUV 모델인 ID.4의 판매량이 1,443대인 것에 비해 높은 판매량을 보유하진 못했다.
폭스바겐 투아렉은 기본 시작 가격이 1억 원을 호가하는 폭스바겐의 플래그쉽 SUV 차량이다. 과거 2002년 처음 투아렉을 선보일 때 155톤에 달하는 보잉 747기를 견인하는 엄청난 파워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유럽에서의 계속된 내연기관 규제와 실용적 SUV를 강화하는 브랜드 전략을 수정하며 폭스바겐은 투아렉의 단종을 선언했다.
3,000cc V6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디젤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최대 268마력의 출력과 61.2kg.m 토크의 성능으로 3,000cc 엔진 대비 높진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은 출력을 보여주며, 부족한 출력을 강력한 토크 힘으로 받쳐준다. 하지만 디젤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복합 연비 10.8km/L의 연료 효율성으로 준대형 SUV의 한계점을 보여준 모델이기도 하다.
외관 디자인은 날렵함보다는 묵직한 전면부 그릴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후면부의 테일램프는 3점식 라이트 디자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자랑한다. 실내 디자인은 블랙 하이그로시와 우드를 사용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모두 잡았다. 12인치 디지털 콕핏은 주행자가 주행 정보를 한눈에 볼 수 큼지막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있고, 15인치 와이드 터치 스크린이 탑재되어 주행자의 차량 컨트롤 편의성을 높였다. 하지만 비교적 비싼 판매 금액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올해 1~7월 동안 266대를 판매하며 전기 SUV 모델인 ID.4의 판매량이 1,443대인 것에 비해 높은 판매량을 보유하진 못했다.

괴물같은 스펙이지만...BMW M8 쿠페(24,820만 원)
BMW의 모든 기술을 넣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M8 쿠페도 2025년형을 마지막으로 단종된다. BMW M8 쿠페는 가히 ‘괴물’이라고 부를 수 있는 차량이다.
4.4L 트윈터보 V8 엔진을 장착하여 최대 출력 625hp를 뽐내며 제로백은 약 3초로 측정된다. 또한 M xDrive 기능을 탑재하여 눈길, 빗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는 4륜 구동을 선보인다. 주행 중 편안함을 더해줄 어댑티브 댐퍼까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대단한 성능을 가진만큼 가격도 2억 4,820만 원으로 비싼 수준이다.
다만, 플래그십 스포츠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는 ‘유니크’함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기존 BMW 시리즈의 내부와 크게 다를 것이 없는 실내 디자인은 많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굳이?’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기 십상이다. 부드럽고 푹신한 메리노(Merino) 가죽을 사용했으며, 시트 및 편의 기능의 마감 퀄리티 역시 매우 출중했지만, 소비자들은 2억 원에 달하는 스포츠카가 하위 시리즈인 M5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에 불만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BMW는 2026년부터 특별한 점이 부족한 M8 쿠페를 단종시키고, 컨버터블과 그란 쿠페는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외신에 따르면 모든 M8 시리즈가 2026년경 모두 생산이 중단되고 새로운 시리즈로 선보일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BMW의 모든 기술을 넣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M8 쿠페도 2025년형을 마지막으로 단종된다. BMW M8 쿠페는 가히 ‘괴물’이라고 부를 수 있는 차량이다.
4.4L 트윈터보 V8 엔진을 장착하여 최대 출력 625hp를 뽐내며 제로백은 약 3초로 측정된다. 또한 M xDrive 기능을 탑재하여 눈길, 빗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는 4륜 구동을 선보인다. 주행 중 편안함을 더해줄 어댑티브 댐퍼까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대단한 성능을 가진만큼 가격도 2억 4,820만 원으로 비싼 수준이다.
다만, 플래그십 스포츠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는 ‘유니크’함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기존 BMW 시리즈의 내부와 크게 다를 것이 없는 실내 디자인은 많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굳이?’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기 십상이다. 부드럽고 푹신한 메리노(Merino) 가죽을 사용했으며, 시트 및 편의 기능의 마감 퀄리티 역시 매우 출중했지만, 소비자들은 2억 원에 달하는 스포츠카가 하위 시리즈인 M5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에 불만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BMW는 2026년부터 특별한 점이 부족한 M8 쿠페를 단종시키고, 컨버터블과 그란 쿠페는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외신에 따르면 모든 M8 시리즈가 2026년경 모두 생산이 중단되고 새로운 시리즈로 선보일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사랑받던 쿠페형 SUV, BMW X4(7,330~13,020만 원)
BMW X4는 BMW의 쿠페형 SUV 차량이다. 일반적으로 9,000만 원~1억 원에 달하는 쿠페형 SUV 차량을 7,000만 원~1억 원대까지 다양한 모델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 받아온 차량이다.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X4 20i 모델은 2,000cc 직렬 4기통 엔진이 184마력의 출력과 29.5kg.m의 토크를 가진 모델이다. 연료 효율이 좋은 엔진으로 복합 연비는 9.9km/L다.
하지만 외제차 특징인 좁은 실내 공간과 뒷좌석 유리가 작고, 쿠페형 차량의 특성상 부족한 헤드룸 공간으로 인해 ‘뒷자리에 탈 수 없는 차’라는 인식을 갖기도 했다. 또한, 2,000cc 직렬 4기통 엔진으로 최대 출력 184마력은 부족하다는 평도 많았다. X4 차량을 실제로 탔었던 소비자에 따르면 “BMW 특유의 단단한 서스펜션이 고속 환경에서는 안정적이지만 저속 환경에서는 적합하지 않다”면서도 “고속 환경에서도 가속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BMW라는 브랜드밸류와 비교적 합리적인 금액 덕분에 국내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던 차량이기도 하다. 20i 모델 외에도 20d, M40i, X4 M 등 총 4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고가의 X4 M 모델의 경우에는 1억 3,000만 원에 판매되었으며, 직렬 6기통 3,000cc 엔진이 최대 510마력, 66.3kg.m 토크의 고성능 스펙을 보여준다.
BMW X4는 BMW의 쿠페형 SUV 차량이다. 일반적으로 9,000만 원~1억 원에 달하는 쿠페형 SUV 차량을 7,000만 원~1억 원대까지 다양한 모델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 받아온 차량이다.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X4 20i 모델은 2,000cc 직렬 4기통 엔진이 184마력의 출력과 29.5kg.m의 토크를 가진 모델이다. 연료 효율이 좋은 엔진으로 복합 연비는 9.9km/L다.
하지만 외제차 특징인 좁은 실내 공간과 뒷좌석 유리가 작고, 쿠페형 차량의 특성상 부족한 헤드룸 공간으로 인해 ‘뒷자리에 탈 수 없는 차’라는 인식을 갖기도 했다. 또한, 2,000cc 직렬 4기통 엔진으로 최대 출력 184마력은 부족하다는 평도 많았다. X4 차량을 실제로 탔었던 소비자에 따르면 “BMW 특유의 단단한 서스펜션이 고속 환경에서는 안정적이지만 저속 환경에서는 적합하지 않다”면서도 “고속 환경에서도 가속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BMW라는 브랜드밸류와 비교적 합리적인 금액 덕분에 국내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던 차량이기도 하다. 20i 모델 외에도 20d, M40i, X4 M 등 총 4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고가의 X4 M 모델의 경우에는 1억 3,000만 원에 판매되었으며, 직렬 6기통 3,000cc 엔진이 최대 510마력, 66.3kg.m 토크의 고성능 스펙을 보여준다.
<사진: 각 브랜드 홈페이지>
공병헌·전재범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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