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R, 채권 조건 변경 협상 착수…실적 전망도 하향 조정

LR헬스&뷰티가 채권자들과 회사채 조건 변경 협상에 나선다. 이는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순부채 대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비율 4.50:1 유지 의무를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회사채 조건에 따르면 순부채 대비 EBITDA 비율은 2025년 7월 1일부터 기존 4.75:1에서 4.50:1로 조정됐다. 그러나 LR 이사회는 마케팅 및 영업 부문의 비용 증가로 인해 EBITDA가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판단,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채권자들에게 2025년 9월 30일 조정된 회사채 조건 적용을 면제해 달라는 요청을 포함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LR헬스&뷰티는 올해 4월 발표했던 2025년 실적 전망도 하향 조정했다.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의 ‘안정적 내지 완만한 성장’ 전망은 철회했다. EBITDA는 2,400만~2,700만 유로 수준으로, 전년(2,730만 유로) 대비 감소가 예상된다.
<다이렉트셀링매거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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