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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일하기 좋은 기업 아시아 ‘3위’ 선정

  • 두영준 기자
  • 기사 입력 : 2025-09-24 08: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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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수단이 아닌 목적 그 자체”

▷ 사진: 애터미


애터미
()(회장 박한길)GPTW(Great Place to Work)가 발표한 ‘2025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200대 기업중소기업(Small & Medium)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상사와 경영진에 대한 신뢰, 업무와 조직에 대한 자부심, 동료 간의 끈끈한 유대가 높은 기업을 의미한다. 평가는 전 세계 공통 절차에 따라 구성원의 신뢰지수(Trust Index)와 기업문화(Culture Audit)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진다.

이번 수상은 한국 본사를 비롯해 중국과 필리핀 법인이 함께 참여한 결과다
. 애터미는 영혼을 소중히 여긴다는 사훈을 바탕으로 임직원이 자유롭고 진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왔다.

박한길 회장은
사람은 수단이 아닌 목적 그 자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철학을 전 세계 법인의 경영 원칙으로 확산시켜왔다. 이를 토대로 애터미는 국내 GPTW에서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박 회장은 5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선정됐다.

애터미의 사훈은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생각을 경영한다 믿음에 굳게 서며 겸손히 섬긴다로 이뤄져 있다. 그중 첫 번째인 영혼을 소중히 여긴다는 곧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는 의미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은 그 자체로 목적이며 결코 수단이 될 수 없다는 박한길 회장의 신념에서 비롯됐다. 그는 이 철학을 바탕으로 애터미를 설립했다.

이러한 가치관은 기업 운영 전반에 반영돼 있다
. 애터미는 임직원에게 권한은 주되 불필요한 책임은 묻지 않고, “놀다가 지치면 일하라는 철학 아래 직원들이 스스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실제로 상사의 지시라 하더라도 옳지 않다고 판단되면 끝까지 설득하거나 도전하는 문화가 정착돼 있다. 권위에 얽매이지 않는 후츠파(Chutzpah)’ 정신과 수평적 조직문화가 뿌리내린 덕분이다.

애터미는 결재 프로세스 간소화
, 월급 매월 1일 선지급, 자율직급제, 유연근무제, 자율좌석제, 전 직원 법인카드 지급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다. 근무시간 중 수영·승마·농구·스크린골프·배드민턴·피트니스 등 운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운동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한다. 박 회장은 건강이 일만큼 중요하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한다.

또한
회사를 위해 희생하지 말고 회사를 통해 행복해지자는 경영철학에 따라 직원들의 삶 전반을 지원한다. 출산 장려금으로 1자녀부터 1,000만 원을 지급하고,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 최근 3년간 육아휴직 후 복귀율은 100%에 달한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임직원은 회사를 성장시키는 도구가 아니라 이미 그 자체로 목적이라며 애터미는 임직원의 성장이 곧 업무이자 회사의 성장과 연결된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두영준 기자 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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