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조합, 해외 수출·법률 교육으로 회원사 지원
유럽·아세안 수출 전략부터 개인정보보호법 해설까지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배수정, 이하 직판조합)은 지난 9월 24일 삼성동 메디톡스빌딩 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도 제3차 회원사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내수 경기 침체로 해외 진출에 대한 회원사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화장품 해외 수출정보’와 회원사들의 법률 준수를 위한 ‘개인정보보호법 해설’ 강의가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하 KTR) 배아영 책임연구원이 ‘유럽 및 아세안 지역 화장품 수출 정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배 책임연구원은 유럽 수출을 위한 유럽연합 내 화장품 등록 절차(CPNP)를 소개하면서 제품정보 파일(PIF) 작성방법, 안정성 보고서(CPSR)의 주요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아세안 화장품 지침’에 따른 아세안 국가별 규제 차이와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배 책임연구원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안전성 및 표시 규제와 통관 요건을 짚으며, “해외 수출은 각국의 규제 체계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회원사 관계자는 “회사 차원에서 다양한 판로 개척을 구상 중인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유럽이나 베트남의 수출 기준에 대해 알게 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제2부에서는 법무법인(유) 세종의 백대용 변호사가 ‘개인정보보호법 해설’ 강의를 맡아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개인정보 관리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백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다양한 사례와 판례를 토대로 기업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주요 사항과 사안별 대응 전략을 안내했다. 또 개인과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쉽게 설명해 교육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 변호사는 “개인정보 보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부 관리체계 강화, 특히 최고경영자의 인식”이라고 강조했다.
배수정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회원사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합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맞춰 우리 회원사들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 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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