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귤러, 과장된 수익 주장 지적받아
직접판매자율규제위원회, “게시물 수정·삭제 권고”

직접판매자율규제위원회(DSSRC)는 직접판매기업 징귤러(Xyngular Corporation)에 대해 자사 판매원들이 게시한 수익 관련 주장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조치는 DSSRC가 직접판매업계의 광고를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해당 표현들을 확인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DSSRC는 “경제적 자유”, “풀타임 소득을 대체할 수 있다”, “매일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다음 주까지 1,000달러의 추가 수익 가능” 등의 표현을 문제 삼았다. 일부 게시물에는 은행 계좌 입금 내역 사진이 포함되기도 했다.
징귤러는 DSSRC로부터 이 같은 지적이 제기되자 해당 내용을 입증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았으며, 곧바로 문제된 게시물의 전체 삭제를 시도했다. 총 13건의 게시물 중 12건은 삭제 됐으며, 남은 1건에 대해서는 작성자인 판매원에게 수정 또는 삭제를 요청했다. 그러나 해당 판매원이 응답하지 않자 징귤러는 해당 판매원의 계정을 해지했다.
DSSRC는 징귤러가 지적된 게시물들을 삭제하고, 응답이 없던 개인에게는 직접 연락을 취한 후 계정 해지 조치까지 단행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징귤러는 남아 있는 게시물에 해당 내용이 자사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정책을 위반한다는 점을 명시하는 댓글도 추가로 남겼다.
DSSRC는 이와 함께 징귤러가 페이스북 측에 해당 게시물이 아직 공개된 상태임을 통지하고, 무단 수익 주장이 포함된 게시물이라는 점을 알릴 것을 추가로 권고했다.
징귤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DSSRC와의 협력 기회를 감사히 생각하며, 남아 있는 게시물의 삭제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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