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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LG이노텍, 차세대 차량 솔루션 공개

  • 공병헌 기자
  • 기사 입력 : 2026-01-07 08: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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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모빌리티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포지셔닝

▷ 사진: 국내 기자단이 LG이노텍 프리 부스투어에 참여하고 있다.
 

LG이노텍(대표이사 문혁수)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16(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CES 2026서 차세대 차량 솔루션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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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텍은 LVCC 웨스트홀 초입에 100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지난해에 이어 모빌리티 단독 테마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부스 내부에는 미래지향적인 자율주행 콘셉트 카가 이목을 끌고, AD(자율주행)·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관련 제품 16종을 목업에 탑재했다. 특히 이번에는 개별 부품 단위로 제품을 나열하던 기존 방식을 테마별로 부품들을 한데 모아 소프트웨어까지 결합한 통합 솔루션 형태로 변화된 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AIDV(AI Defined Vehicle·
인공지능 정의 차량) 시대를 맞아, 전장부품 기업을 넘어 고객 맞춤형 모빌리티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새롭게 포지셔닝 하려는 사업 방향성을 전시 기획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사진: LG이노텍


자율주행 목업에서는 차량 내·외부를 아우르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LG이노텍은 자율주행 융·복합 센싱 솔루션을 히어로 제품으로 앞세웠다. 다양한 부가기능을 장착한 차량 카메라 모듈에 라이다(LiDAR), 레이더(Rader)를 결합했다. 눈이나 서리를 빠르게 녹여주는 히팅 카메라 모듈과, 카메라 렌즈에 생기는 물기와 이물질을 단 1초 만에 털어내는 액티브 클리닝 카메라 모듈은 기존 대비 작아진 사이즈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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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텍이 미국 아에바(Aeva)와 손잡고 CES 2026에서 처음 선보이는 고성능·초소형 라이다는 최대 200m 거리에 있는 사물을 감지해 장거리 센싱에 한계가 있는 기존 카메라의 단점을 보완한다.

문혁수 사장은
이번 CES 2026은 자율주행 및 EV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혁신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 = 공병헌 기자 mknews@mknews.co.kr
 
 

공병헌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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