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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당국, “리브굿은 피라미드”…조사 착수

  • 두영준 기자
  • 기사 입력 : 2026-03-16 10: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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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판매 없는 전형적 사기 수법”

▷ 뉴질랜드 상업위원회 홈페이지 갈무리
 

뉴질랜드 상업위원회(Commerce Commission)건강기능식품 플랫폼 리브굿(LiveGood)’을 미끼로 신규 회원을 모집해 온 피라미드 사기 의심 조직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3월 12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조직은 호크스베이
(Hawke’s Bay)에 기반을 두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벌였다. , 가입자들을 ‘Freedom Lifestyle Revolution’, ‘The Official Diamond Rush’ 등 뉴질랜드 기반 페이스북 커뮤니티로 끌어들여 세를 불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앤 칼리난
(Anne Callinan) 상업위원회 부위원장은 해당 조직이 제휴 보상 플랜을 홍보하고 있지만, 실상은 실질적인 제품이나 서비스의 판매가 아닌 신규 회원 모집을 통해 수익을 얻는 전형적인 피라미드 사기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조사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잠재적으로 불법적인 이 사기 행각에 연루될 위험이 있다는 것을 뉴질랜드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공개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다잠재적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해당 수법의 가입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 많은 참가자가 여러 개의 멤버십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칼리난 부위원장은
이런 종류의 계획에 참여하기 전 철저한 사전 조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조건이 너무 좋아 믿기지 않을 정도라면, 실제로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상업위원회는 이 수법에 대해 추가 정보가 있거나 우려 사항이 있는 경우
, 위원회에 연락하거나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두영준 기자 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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