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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 영국 기업 바이오닉 자산 일부 인수

  • 두영준 기자
  • 기사 입력 : 2026-03-27 14:53:11
  • 수정 시간 : 2026-04-01 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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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선택한 기술…“맞춤형 영양 플랫폼 강화”



허벌라이프가 
3월 26(현지시각영국 맞춤형 보충제 기업 바이오닉(Bioniq)의 일부 자산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데이터 중심의 건강 및 웰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하려는 허벌라이프의 전략적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조치다
.

바이오닉은 특허받은 제품 개인화 엔진과 고유의 바이오마커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맞춤형 보충제 공식을 개발한다
해당 배합은 일반 소비자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포함한 엘리트 운동선수까지 광범위한 개인을 위해 설계됐다허벌라이프의 파트너인 호날두 역시 바이오닉의 주주로 활동해왔다.

허벌라이프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에 확보한 프로투콜
(Pro2col) 및 링크 바이오사이언스(Link BioSciences)의 기술력을 보완하고다양한 제형의 맞춤형 보충제를 신속하게 공급할 계획이다바이오닉의 설립자이자 사장인 바딤 페도토프는 과학 중심의 영양 접근 방식을 강조하며 허벌라이프와의 협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수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2026년 2분기에 종결될 것으로 예상된다총 인수 금액은 5,500만 달러로 5년간 분할 지급되며거래 종결 시 1,000만 달러가 우선 지급된다또한 향후 성과에 따라 최대 9,500만 달러의 추가 지급금이 포함될 수 있다.

이와 함께 허벌라이프는 저분자 및 펩타이드 연구 플랫폼인 바이오닉 랩
(Bioniq LAB)에 대한 콜옵션도 확보해 미래 전략적 유연성을 높였다바이오닉의 맞춤형 보충제는 올해 말 유럽과 미국의 일부 국가를 시작으로 허벌라이프 독립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두영준 기자 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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