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 애쉬 아들, 향년 82세로 별세

메리케이 애쉬의 아들이자 메리케이의 명예 회장인 리처드 로저스가 오랜 투병 끝에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로저스는 어머니 메리케이 애쉬와 함께 화장품 회사를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리처드 로저스는 1963년 9월 메리케이 애쉬, 형제들과 함께 메리케이를 설립했다. 로저스는 총괄 매니저를 거쳐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1968년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선임됐다. 1987년에는 이사회 의장에 올랐고, 어머니가 별세하기 직전인 2001년 다시 최고경영자로 복귀해 회사를 위기에서 이끌었다.
최근까지 그는 2025년 10월부터 명예 회장 직을 맡아왔다. 현재는 그의 아들 라이언 로저스가 최고경영자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메리케이는 공식 성명을 통해 “경영진은 전 세계 40개 시장에서 여성들에게 지속 가능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비전과 가치에 변함없이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 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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