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랑, 피부 루틴의 기본을 잡는 ‘인텐시브’ 라인
로지에스디로샤 데일리 스킨케어를 위한 스테디셀러
[Steady Seller 리뷰]

스킨케어 제품이 빠르게 바뀌는 시대에도 꾸준히 찾게 되는 제품에는 공통점이 있다. 사용법이 복잡하지 않고, 일상적인 피부 관리 루틴에 자연스럽게 들어가며, 계절이나 유행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주)에스디랑(대표 박명환)의 인텐시브 볼류머와 인텐시브 크리머는 이러한 기준에서 스테디셀러로 꼽을 만한 제품이다. 두 제품은 피부 관리의 시작과 마무리를 나눠 맡는 구성으로, 데일리 스킨케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보습과 피부결 정돈, 탄력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
인텐시브 볼류머는 스킨케어 루틴에서 먼저 사용하는 단계의 제품이다. 세안 후 피부를 정돈하고 다음 단계의 보습 제품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어주는 역할에 가깝다. 특히 정제수 대신 여러 꽃수를 베이스로 사용한 점이 눈에 띈다. 라벤더꽃수, 다마스크장미꽃수, 연꽃수 등은 소비자에게도 비교적 익숙한 식물 유래 성분으로, 피부에 산뜻한 수분감을 더하고 피부 바탕을 정돈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보습과 피부결, 탄력까지 잇는 기초 조합
두 제품에서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성분 포인트는 보습과 진정, 탄력이다. 보습 성분으로 잘 알려진 히알루론산은 피부에 수분감을 부여하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인텐시브 라인에는 다양한 형태의 히알루론산이 적용돼 피부 표면에 촉촉한 사용감을 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건조함이 반복되기 쉬운 데일리 루틴에서 피부가 쉽게 당기지 않도록 보습감을 이어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피부 컨디션 관리 측면에서는 병풀과 어성초 성분이 눈에 띈다. 병풀은 피부 진정 성분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어성초는 트러블성 피부 관리 제품에서 자주 활용되는 식물 성분이다.
탄력 관리 성분으로는 펩타이드가 포함됐다. 펩타이드는 주름과 탄력 관리 제품에서 자주 언급되는 성분으로, 나이가 들수록 신경 쓰이는 피부 탄력 저하와 피부결 변화에 대응하는 성분군으로 알려져 있다. 인텐시브 볼류머와 크리머가 미백·주름개선 기능성을 내세우는 점도 이 같은 제품 방향과 맞닿아 있다.
인텐시브 크리머는 볼류머 이후 마무리 단계에 놓기 좋은 제품이다. 볼류머가 피부 루틴의 첫 단계를 담당한다면, 크리머는 그 위에 보습감을 더하고 피부 관리 흐름을 마무리하는 역할을 한다. 기초화장품에서 크림류는 피부 상태를 정돈한 뒤 보습감을 유지하는 데 익숙한 제품군이다. 볼류머와 크리머를 함께 사용할 때는 피부결 정돈과 보습 마무리라는 기본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두 제품을 함께 놓고 보면 에스디랑이 강조하려는 방향은 비교적 명확하다. 복잡한 루틴보다 볼류머와 크리머로 이어지는 간결한 기초 관리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스테디셀러 제품은 단순히 오래 판매되는 제품을 의미하지 않는다. 소비자가 특정 피부 고민이 있을 때마다 다시 찾을 수 있고, 새로운 제품을 시도하더라도 루틴의 중심에 계속 남아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인텐시브 볼류머와 인텐시브 크리머는 기초화장품의 핵심인 정돈과 보습이라는 기본 흐름을 나눠 맡는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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