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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열풍, 전 세계 방방곡곡 달궈

  • 두영준 기자
  • 기사 입력 : 2026-06-25 14:46:11
  • 수정 시간 : 2026-06-25 15: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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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남미 고성장, 중국서 첫 글로벌 최고직급자 탄생

국내 직접판매업계에서 해외 진출은 더 이상 낯선 전략이 아니다. 그러나 현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속적인 성과를 내는 사례는 많지 않고, 자본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진행하면서 좌절하는 일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가운데 애터미
()(회장 박한길)가 유럽과 중남미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로 외연을 확대하고, 중국에서 글로벌 최초의 임페리얼마스터(최고직급자)를 배출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터미는 글로벌 직접판매 전문매체 다이렉트셀링뉴스
(DSN)가 발표한 ‘2026 글로벌 프로덕트 컴퍼니순위에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직접판매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영향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비자 중심으로 뿌리내린 유럽 시장
애터미의 해외 사업 가운데 최근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유럽이다. 애터미는 까다로운 규제와 높은 소비자 기준을 가진 유럽 시장에서 소비자 중심의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했다.

2023
년 출범한 애터미 유럽(EU) 법인은 최근 3년간 연평균 40% 성장, 5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별 매출 순위는 독일, 스페인, 루마니아 순으로 나타났다. 2026년에는 81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유럽 프로덕트 데이에 참석한 회원들


특히 회원 가운데 약
75%가 제품 소비를 목적으로 가입한 소비자 회원으로 나타났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마케팅기업들이 사업자 확보를 중심으로 조직을 확대하는 것과 달리 애터미는 제품 소비를 기반으로 회원층을 넓혀가고 있다.
 

실제로 유럽 시장에서는 헤모힘G, 노니 등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를 비롯한 뷰티 제품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제품을 경험한 소비자가 회원으로 유입되고, 다시 소비가 이어지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안정적인 시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브라질
, 멕시코, 콜롬비아 중남미 성장 견인
중남미 시장에서도 애터미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중남미는 K-뷰티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치열하게 각축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오프라인 모임 참여도가 높다는 지역 특성상 세미나와 제품 체험 활동은 시장 확대의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애터미 브라질 법인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28% 성장했다. 멕시코 역시 지난해 25% 성장에 이어 올해 1분기 28% 성장률을 기록했다. 콜롬비아는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60%에 달하고 올해 1분기 성장률도 40%를 기록했다. 등록 회원 수는 12만 명을 넘어섰다.

▷ 세미나에 참석한 애터미 멕시코 회원들


특히 브라질과 멕시코에서는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와 이브닝케어 등
K-뷰티 제품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콜롬비아에서는 헤모힘과 오메가3를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애터미는 세미나와 제품 체험 행사, SNS 기반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중국서 첫 해외 임페리얼마스터 배출
최근 중국에서는 애터미 글로벌 회원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 임페리얼마스터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중국 안후이성 출신의 판원쿠이다. 그는 30년 이상 네트워크 마케팅업계에 몸담아 온 인물이다. 사업자는 물론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의 평사원부터 경영진, 최고경영자(CEO)까지 두루 경험했다. 애터미 사업에 참여한 이후에는 중국 전역을 누비며 조직을 구축했고, 최근 한국인을 제외한 글로벌 회원 가운데 처음이자 17번째 임페리얼마스터에 올랐다.

▷ 애터미 글로벌 첫 해외 임페리얼마스터 승급식(좌 박한길 회장, 우 판원쿠이 임페리얼마스터)


유럽과 중남미 시장에서 회원 수와 매출이 늘어난 데 이어 중국에서 최고 직급자까지 배출된 것은 해외 시장이 소비자 확보뿐만 아니라 리더를 배출하는 수준까지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판원쿠이 임페리얼마스터는 향후
10년 안에 10~20명의 파트너를 임페리얼마스터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또 박한길 회장의 철학과 가치를 중국 전역에 전파해 애터미가 중국 업계 1위가 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애터미 관계자는
애터미의 글로벌 성장 동력은 현지 시장에 맞춘 전략과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에 있다해외 시장마다 규제와 문화, 소비 방식은 다르지만,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소비자 경험을 기반으로 시장을 넓히는 방식은 공통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 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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