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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암웨이 치약, 의약외품 시장 양대 강자

  • 최민호 기자
  • 기사 입력 : 2026-07-09 13:57:07
  • 수정 시간 : 2026-07-09 14: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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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수입 1위 나란히 차지…국내외 시장 존재감 확인

국내 직접판매업계를 대표하는 애터미와 한국암웨이가 의약외품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애터미는 국산 치약의 글로벌 수출을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 한국암웨이는 프리미엄 수입 치약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각각 확고한 입지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식약처가 발표한
‘2025년 의약품·의약외품 생산 및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한국콜마가 제조하는 애터미 치약·애터미 치약 플러스는 지난해 5143,000달러를 수출하며 의약외품 개별 품목 가운데 가장 높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4941,000달러보다 4.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애터미 치약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의약외품 수출 1위를 유지했으며, 지난해에는 개별 품목 가운데 유일하게 수출 500만 달러를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뒤를 이어
LG생활건강의 유시몰 티엠 치약이 4073,000달러로 2, 영케미칼의 소마덤스팟-S3902,000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수출 상위 10개 품목 가운데 치약 제품이 6개를 차지하면서 국내 치약의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전체 수출 감소 속에서도 성장한 애터미
2025년 의약외품 전체 수출은 전년보다 10.2% 감소했지만 애터미 치약은 오히려 수출액이 4.1% 증가하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체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5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는 점은 애터미 브랜드의 안정적인 해외 수요와 글로벌 직접판매 네트워크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애터미 치약 플러스


애터미는 현재 해외
20여 개국이 넘는 글로벌 직접판매 시장에서 치약을 비롯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절대품질 절대가격전략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애터미 관계자는
애터미 치약은 구강 내 항균 작용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수용성 그린 프로폴리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절대품질 절대가격의 원칙 아래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제품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암웨이 글리스터는 수입 치약 시장
1
수입 부문에서는 한국암웨이가 판매하는 글리스터 프로액션 컴플리트치약이 지난해 1,0477,000달러를 기록하며 의약외품 수입 1위에 올랐다. 전년보다 수입 규모는 다소 감소했지만 전체 의약외품 수입의 5.2%를 차지하며 여전히 가장 높은 실적을 유지했다.
▷ 암웨이 글리스터


2
위는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의 리스테린액(쿨민트 마우스워시), 3위는 LG생활건강의 페리오 뉴후레쉬 알파치약이 차지했다. 수입 상위 10개 품목 가운데 치약이 5개나 포함되면서 프리미엄 구강관리 제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도 확인됐다.

글리스터는 암웨이의 대표 구강관리 브랜드로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은 세정 시스템과 치아 마모를 줄이는 연마 기술 등을 앞세워 오랫동안 국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아온 제품이다
.


의약외품 시장 성장 속 직접판매 브랜드 존재감 확대
한편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338,466억 원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의약품 수출도 1043,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의약외품 시장 역시 성장세를 이어갔다
. 치약제와 생리용품 등 생활밀착형 품목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4.9% 증가했으며, 특히 치약제 생산실적은 4,5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5% 늘어나 의약외품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업계 관계자는
“K-컬처가 글로벌 주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국산 생활용품의 수출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번 실적은 애터미가 국내 제조 기반의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며 K-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반면, 한국암웨이는 글로벌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프리미엄 구강관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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