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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소비’가 지속 성장의 기반이 된다

  • 전재범 기자
  • 기사 입력 : 2026-07-09 13:59:02
  • 수정 시간 : 2026-07-09 14: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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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 - 김세헌 썬라이더인터내셔널 북미·한국·EMEA 총괄 부사장

▷ 김세헌 썬라이더인터내셔널 북미·한국·EMEA 총괄 부사장
 

글로벌 헬스&뷰티 브랜드 썬라이더인터내셔널(이하 썬라이더)이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창립 45주년을 앞둔 가운데, 북미와 한국을 넘어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까지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최근 북미·한국·EMEA 지역을 총괄하게 된 김세헌 부사장이 있다. 한국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 그는 썬라이더의 철학과 지역별 전략을 연결하며 새로운 성장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김세헌 부사장을 만나 썬라이더의 글로벌 전략과 한국 시장의 비전, 그리고 진정한 소비를 바탕으로 한 지속 성장의 방향을 들어봤다.


Q. 최근 승진과 함께 북미, 한국에 이어 EMEA 지역까지 총괄하게 되셨다. 하반기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갈 방향성은 무엇인가?
타임존이 세 군데로 늘어나면서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글로벌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본사가 가진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 각 지역의 문화와 특색에 맞게 로컬라이제이션(현지화) 전략을 유동적으로 펼치는 것이다. 

썬라이더가 내년이면 창립 45주년을 맞이하며, 써니 보이틀러 CEO 체제의 2세대 경영도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전통을 굳건히 하되, 새로운 세대의 감각과 지역 특성에 맞춘 유연한 대응에 하반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Q. 글로벌 시장에서 새롭게 도입하거나 주목하고 있는 비즈니스 전략이 있나?
최근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긱 이코노미(Gig Economy)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전역에 AI 기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썬라이더 데일리(Sunrider Daily)’를 도입했다. 단순한 쇼핑몰이나 회원 관리를 넘어, AI 어시스턴트가 개인에게 맞는 제품 추천부터 효과적인 사업 전개 방향, 일상적인 식단 칼로리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돕는 혁신적인 툴이다. 더불어 디지털 솔루션이 진정으로 활성화되려면 오프라인 커뮤니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피클볼, 요가, 러닝 등 다양한 오프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별 컨벤션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사업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고 있다.


Q. 글로벌 리더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리더십 원칙은 무엇인가?
가장 근본적인 원리 원칙을 중요시하되, 사람마다 다른 재능과 문화를 존중해 스스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마이크로 매니징(미세 관리)을 하기보다는 올바른 원칙을 교육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저의 리더십 철학이다. 결국 우리 업계나 기업 경영에서 중요한 것은 좋은 원칙과 성공 경험이 현장에서 올바르게 이어지는 구조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이 스스로 통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시스템을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는 핵심이다.

▷ 김세헌 썬라이더인터내셔널 북미·한국·EMEA 총괄 부사장

 

Q. 글로벌 총괄 임원으로 성장하기까지, ‘한국’이 갖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
한국 시장은 저에게 ‘친정’ 같은 곳이다. 이곳에서 썬라이더와의 인연을 맺었고, 한국 사업자분들과 직원들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와 신뢰는 그 어떤 곳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특별함이 있다. 처음 한국 썬라이더에 합류했을 당시 제 네트워크 경험을 믿고 따라와 주신 리더분들과 열정적인 한국 분들의 헌신적인 성원 덕분에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든든한 발판이자 여전히 가장 애착이 가는 곳이다.


Q. 한국 직접판매 시장이 전반적으로 역성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썬라이더는 어떤 계획을 하고 있나?
업계가 성장하려면 기본적으로 사업자의 의무 구매가 아닌 ‘진정한 소비’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무리한 매출 맞추기 방식은 장기적으로 기업의 본질을 흐리게 한다. 썬라이더는 최고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소비할 수 있는 건전한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반짝 성장이 아니라 좋은 제품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모인 소비자, 그리고 평생 사업의 파트너로 함께하는 리더들과 성장할 수 있게 됐다.


Q. 7월 7일에 열린 ‘포츈데이(Fortune Day)’ 행사가 큰 화제다. 어떤 행사인지 설명해 달라.
포츈데이는 썬라이더의 대표 베스트셀러인 ‘포츈딜라이트’의 의미를 살려 만든 오픈 하우스 성격의 축제다. 2018년 한국에서 직접 기획해 시작된 이후 이제는 가장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무거운 사업 설명회가 아니라, 누구나 본사에 편하게 방문해 제품을 무료로 시음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업자분들에게는 큰 비용 부담 없이 지인들에게 썬라이더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 있는 최고의 장이다.


Q. 마지막으로 국내 사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의 자산 99%는 60대 이후에 형성되었다고 한다. 그보다 단기 수익률이 더 좋았던 수많은 투자자들이 있었지만, 결국 최후의 승자는 주식 시장이라는 거대한 게임에서 은퇴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은 버핏이었다. 비즈니스도 이와 같다. 

때로는 힘들고 수익이 더딘 것 같아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며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승자가 되는 길이다. 썬라이더는 한 번 인연을 맺으면 평생을 함께할 수 있도록 가족 같은 지원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사업자들의 든든한 기반이 되겠다.
 


[현장탐방]


뜨거운 분위기 속 ‘포츈데이’ 성료
6월 역대 최대 매출 달성…건강기능식품 ‘액션 캡스’ 공식 론칭

글로벌 헬스&뷰티 브랜드 썬라이더다이렉트코리아(유)(이하 썬라이더)가 지난 7월 7일 대표 문화행사 ‘포츈데이(Fortune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눈부신 성과를 거둔 사업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하반기 새로운 비즈니스 모멘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무더운 날씨와 궂은 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썬라이더의 놀라운 성과 발표로 포문을 열었다. 썬라이더 북미 및 한국,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을 총괄하는 김세헌 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6월, 썬라이더다이렉트코리아 출범 이후 16년 만에 역대 최고 월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써니 보이틀러 썬라이더 CEO와 창립자 테이푸 첸 박사의 특별 영상 메시지가 차례로 공개되며 썬라이더의 재생 철학과 이타적인 비즈니스 비전을 참가자들과 다시 한번 공유했다.

▷ 송학근 미국/한국 전략고문

이어 무대에 오른 송학근 미국/한국 전략고문은 특별 스피치를 통해 “에너지가 있는 사람은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결국 삶이 바뀐다”고 강조하며, “썬라이더라는 안정적인 시스템 안에서 건강 자본, 경제 자본, 그리고 가장 소중한 관계 자본을 함께 누리며 다가올 20년을 주도적으로 준비하자”고 독려했다.

현장에서는 하반기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할 신제품 론칭과 파격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공개됐다. 다시 새롭게 론칭된 ‘액션 캡스(Action Caps)’는 옥타코사놀, 결명자와 국화꽃추출물 등 초본원료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건강한 식단과 웰니스 건강 라이프를 원하는 현대인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사업자들의 동기를 부여할 대규모 인센티브 트립 계획의 하나인 ‘제주 프로모션’ 계획이 공개되었으며, 창업주 및 글로벌 VIP의 특별 참석을 위해 일정을 조율 중에 있으며 5성급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영국에 이어 2027년 또 한번의 동기부여가 될 ‘탑 리더 인센티브 트립’의 목적지가 남태평양의 최고급 럭셔리 휴양지인 ‘피지(Fiji) 인터컨티넨탈 골프 리조트 앤 스파’로 밝혀져 장내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썬라이더 비즈니스를 통해 눈부신 성취를 이룬 사업자들을 위한 직급인정식도 진행됐다. 최고 직급 중 하나인 ‘아이콘(ICON)’을 달성한 송은경 사장과 더불어 30명의 사업자들이 이날 직급을 달성했다.

 
전재범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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