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전국으로 ‘엔지엔’의 새로운 엔진
사람과 시스템으로 만들어가는 경남지사

지난 6월 5일, 엔지엔 경남지사가 경남 진주에 문을 열었다. 경남지사의 출발점은 진주지만 활동 무대는 진주에만 머물지 않는다. 최미화 지사장을 중심으로 모인 전국의 리더들이 각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제주부터 서울, 수원, 동해 등 전국 곳곳에 센터가 만들어지고 있다. 현재 경남지사와 함께 활동하는 리더는 약 1,000명에 이르며, 소속 센터도 43곳에 달한다. 경남지사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실제 활동 범위는 경남을 넘어 전국으로 확장되고 있는 셈이다.

엔지엔의 출발점에서 전국의 거점으로
경남지사가 진주에 자리 잡은 이유는 단순히 진주가 매출이나 회원 수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최미화 지사장은 진주를 엔지엔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한다.
엔지엔의 사업이 시작된 기반이 진주에 있고, 주재현 고문과 신은영 대표사업자의 리더십 역시 이곳에서 뿌리를 내렸다. 최미화 지사장 역시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엔지엔을 접했고, 제품과 철학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그가 주목한 것은 에센셜 오일의 향과 제품에 대한 경험만이 아니었다. 사람을 대하는 리더의 태도, 나눔과 베풂의 문화, 그리고 한 사람의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다시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그 과정에서 진주를 기반으로 한 조직은 자연스럽게 전국으로 확장됐다.

지역의 한계를 넘어선 사람 중심의 조직
진주는 네트워크 사업을 하기에는 결코 쉬운 지역이 아니다. 지역 구성원 간 관계가 촘촘하고 서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새로운 사업이나 사람에 대한 평가도 빠르게 이뤄지는 지역적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작은 변화에도 주변의 시선이 따르고, 새로운 도전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분위기도 강하다.
하지만 이러한 특성은 다른 한편으로 강한 결속력으로 이어진다. 가족이나 이웃처럼 가까운 관계 속에서는 서로 경쟁하고 때로는 질투하기도 하지만, 어려운 순간에는 함께 힘을 모으고 서로를 돕는 공동체 의식이 강하다. 한번 신뢰가 형성되면 쉽게 끊어지지 않는 관계의 힘도 진주의 특징으로 꼽힌다.
진주에서 출발한 엔지엔 경남지사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전국의 리더들과 센터를 연결하는 조직으로 성장한 배경에도 이러한 관계와 신뢰, 그리고 함께 성장하려는 공동체적 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교육이 복제가 되고, 복제가 조직을 키운다
경남지사의 성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축은 ‘교육’이다.
엔지엔은 지난 6월부터 제품과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교육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13명의 공식 전문강사를 위촉했다. 전문강사는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제품 정보와 사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조직 내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경남지사에는 진혜경 전문강사와 강정훈 전문강사가 활동하고 있다. 두 전문강사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제품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교육 시스템은 엔지엔 경남지사가 강조하는 ‘복제’와도 맞닿아 있다. 단순히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특성과 활용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배운 내용을 다시 파트너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에센셜 오일처럼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제품일수록 체계적인 교육은 중요하다. 전문강사가 지식을 전달하고, 리더가 이를 자신의 파트너에게 다시 전달하면서 교육의 내용이 조직 안에서 반복적으로 확산되는 구조다.
결국 경남지사가 말하는 복제는 단순히 사업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그 전문성을 다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에 가깝다.
Interview - 최미화 엔지엔 경남지사장

30년 동안 미용실을 운영하며 사람과의 관계와 신뢰를 쌓아온 최미화 엔지엔 경남지사장에게 엔지엔은 새로운 사업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비교적 늦은 시기에 엔지엔을 만났지만, 에센셜 오일의 향과 자연주의·비건 철학을 직접 경험하면서 관심을 갖게 됐고, 제품을 넘어 회사의 시스템과 리더십을 경험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가 특히 주목한 것은 주재현 고문과 신은영 대표사업자의 리더십이었다. 정직함과 성실함, 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 신뢰를 느꼈고, 그들의 마인드를 따라가 보자는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두 분의 마인드를 반만 따라가 보자. 그러면 지금까지 살아온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다. 50세를 또 다른 인생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마음도 사업을 시작하는 힘이 됐다.
지난 6월 5일 경남지사를 오픈한 최 지사장은 현재 약 1,000명의 리더와 함께하고 있다. 진주에 기반을 둔 지사이지만 제주, 서울, 수원, 동해 등 전국 각지에 43곳의 센터가 형성될 정도로 활동 영역이 빠르게 확대됐다.
그는 경남지사의 성장 배경을 사람 중심의 리더십과 교육, 그리고 복제에서 찾는다. 자신이 먼저 배우고 경험한 것을 파트너들에게 나누고, 파트너들이 다시 새로운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조직을 성장시키는 힘이라는 것이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나눔과 베풂, 그리고 복제입니다. 제가 먼저 배우고 경험한 것을 파트너들에게 나누고, 파트너들이 다시 새로운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경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다음 사람에게 이어질 때 조직이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에센셜 오일처럼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제품은 정확하게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다시 자신의 파트너에게 배운 내용을 전달하면서 지식과 경험이 조직 안에서 확산된다. 최 지사장이 말하는 ‘복제’는 단순히 누군가의 행동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이해하고 다시 나누는 과정에 가깝다.
최미화 지사장은 앞으로도 자신이 배운 것을 다음 리더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저 최미화는 멈추는 법을 모릅니다. 저 자신을 믿고 파트너들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리더로서의 책임감이 계속 움직이게 하는 힘입니다.”
진주에서 시작된 경남지사가 전국의 리더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조직으로 발전하는 것.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과 현실적인 소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 그것이 최미화 지사장이 그리고 있는 경남지사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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