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라이프밴티지, 2026 회계연도 매출 20% 감소

  • 두영준 기자
  • 기사 입력 : 2026-09-01 09:16:08
  • x

1억 8,260만 달러…미주 지역 23.2% 줄어

라이프밴티지의 2026 회계연도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했다. 주력 제품군인 마인드바디 GLP-1 시스템(MindBody GLP-1 System)’의 판매 부진과 주문 건수 및 주문 규모 감소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밴티지는 최근
2026 회계연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2026 회계연도 연간 매출은 18,2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1% 감소했다. 조정 EBITDA(상각전 영업이익)1,370만 달러로, 2025 회계연도 2,210만 달러보다 줄었다.

2026
회계연도 영업이익은 610만 달러로 전년도 1,220만 달러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미주 지역 매출이 전년 대비
23.2% 감소했으며,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 지역 매출도 6.9% 줄었다.

회사는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마인드바디
GLP-1 시스템의 판매 감소와 함께 주문 건수 및 주문 규모 축소를 꼽았다. 다만 202510월 인수한 러브바이옴(LoveBiome)의 판매가 기존 사업의 매출 감소분을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4
분기 실적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라이프밴티지의 2026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4,2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1% 감소했다. 조정 EBITDA27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희석주당순이익은 0.10달러로 전년 동기 0.15달러보다 낮아졌다.

라이프밴티지는 2026 회계연도 동안 영업활동을 통해 1,020만 달러의 현금을 창출했으며, 회계연도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49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의 미상환 부채는 없었다.

테런스 무어헤드 라이프밴티지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앞으로 라이프밴티지 브랜드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적합한 가치 제안을 구축하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최근 실적에서 나타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두영준 기자 mknews@mk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