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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 스테판 그라치아니 CEO 사임

  • 두영준 기자
  • 기사 입력 : 2026-09-01 09:27:36
  • 수정 시간 : 2026-09-01 14: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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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존 드시몬 CFO가 임시 CEO 맡기로

▷ (왼쪽부터) 스테판 그라치아니 CEO, 존 드시몬 CFO


허벌라이프 스테판 그라치아니
(Stephan Gratziani) CEO가 오는 1031일 자리에서 물러난다. 작년 5월 부임한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허벌라이프는 최근 그라치아니
CEO의 사임과 경영진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허벌라이프 이사회는 차기 CEO 선임 절차를 감독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후임자가 정해질 때까지 존 드시몬(John DeSimone)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오는 111일부터 임시 CEO를 맡는다.
 
그라치아니는 지난 20238월 최고전략책임자(CSO)로 허벌라이프에 합류했다. 당시 허벌라이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12개 분기 연속 실적 감소를 겪고 있었다.

현장 경험을 갖춘 전략가로 평가받은 그라치아니는 사업 안정화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았다
. 회사 측은 이후 허벌라이프가 다시 성장세로 전환했으며 미래 성장을 위한 보다 견고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그라치아니는
지난 몇 년간 명확한 전략을 수립하고 디스트리뷰터와 이들이 활동하는 시장에 대한 회사의 집중도를 강화해왔다사업이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고 탄탄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이제는 복잡한 글로벌 사업 전반에서 실행과 운영에 더욱 집중하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적절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허벌라이프에 깊이 관여하면서 컨설턴트로 회사를 지원할 것이라며 동시에 디스트리뷰터라는 본래의 역할로 돌아가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라치아니는
CEO직에서 물러난 뒤 약 70만 명의 판매원, 우대고객으로 구성된 자신의 독립 디스트리뷰터 조직에 다시 주력할 예정이다.

마이클
O. 존슨(Michael O. Johnson) 허벌라이프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은 스테판은 허벌라이프 커뮤니티를 위한 비전과 함께 건강·웰니스 및 개인 사업 기회 분야에서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회사를 위해 투입한 시간과 에너지, 열정에 이사회 전체가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영준 기자 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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