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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최초 개최 ‘직접판매 세계대회’ 베일 벗었다

  • 두영준 기자
  • 기사 입력 : 2026-09-02 11:15:10
  • 수정 시간 : 2026-09-02 11: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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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21일 인천 인스파이어 개최…슬로건‧세부 프로그램 공개



직접판매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행사인
18WFDSA 직접판매 세계대회(WFDSA 2026 직접판매 세계대회)’가 오는 1019일 개막을 앞두고 공식 슬로건과 3일간의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의 공식 슬로건은
‘Direct Selling: Powering Human Transformation(직접판매, 사람의 변화를 이끌다)’이다. 직접판매가 단순히 제품을 유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사람 중심의 관계와 신뢰를 바탕으로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직접판매세계연맹
(WFDSA)이 올해 2월 발표한 ‘WFDSA 글로벌 사회경제적 영향 연구에 따르면 국내 직접판매 인력의 71%가 업무를 통해 자신감 향상 등 내면의 성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50%는 소통과 관계 구축 등 실전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답했다.

국내 직접판매 종사자의
84%는 여성이었으며, 55세 이상 시니어의 비율도 50%에 달했다. 주최 측은 이를 통해 직접판매 산업이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WFDSA 2026
직접판매 세계대회는 오는 10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전 세계 직접판매 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각국 직접판매협회
(DSA), 정부기관, 학계, 소비자단체 등 주요 이해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글로벌 직접판매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는 동시에 세계 시장에서 한국 직접판매 산업의 위상과 역할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첫날인
19일에는 참가자들이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인천 시티 투어가 마련된다. 한국 음식 쿠킹클래스 체험, 요트 투어, 트리플스트리트 쇼핑 등으로 구성된 3가지 코스를 운영한다. 이날 저녁에는 전 세계 참가자와 업계 리더들이 교류하는 웰컴 리셉션이 열린다.

19
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글로벌 기업 CEO와 세계적인 연사, 산업 전문가들이 직접판매 시장의 현황과 사회·경제적 영향력을 살펴보고 산업의 미래 비전과 주요 트렌드를 공유한다.

20
일에는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특별 만찬인 선셋 디너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공연과 함께 대회의 성과를 축하하는 갈라 디너가 열리며 차기 세계대회 개최지도 발표될 예정이다.

WFDSA
직접판매 세계대회는 지난 1972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후 베를린, 시드니, 런던, 파리, 두바이 등 세계 주요 도시를 거쳤으며,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 한국 대회가 처음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KDSA) 박한길 회장은 직접판매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기회의 장이자,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이번 세계대회가 슬로건인 ‘Direct Selling: Powering Human Transformation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직접판매 종사자와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WFDSA 2026
직접판매 세계대회 참가 신청과 세부 프로그램은 대회 공식 웹사이트(www.wfdsa2026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영준 기자 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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