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라이프, 멕시코에 신규 공장 건설 추진
1억 3,000만 달러 투자…4년 내 가동 목표

멕시코 직접판매기업 옴니라이프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멕시코 할리스코주에 신규 제조공장을 건설한다. 투자 규모는 1억 3,000만 달러 이상으로, 향후 4년 이내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헤수스 사타라인(Jesús Zataraín) 옴니라이프 글로벌 제조부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할리스코주 엘살토에 위치한 기존 공장을 둘러본 뒤 “현재 공장의 생산능력이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이와 같은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는 데 4년 이상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중남미 최대 규모의 식이보충제 제조시설로 알려진 엘살토 공장은 현재 생산능력의 94%를 가동하고 있다. 직원 650명이 3교대로 근무 중이며, 그룹은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근로시간 단축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라인 인력 25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옴니라이프의 전체 시장에서 멕시코가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달한다. 이어 미국,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과테말라, 스페인, 러시아 순으로 시장이 형성돼 있으며, 스페인은 유럽연합(EU) 시장의 유통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두영준 기자 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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