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아메리카, 직접판매 시장의 미래”
10개국 직접판매협회 간담회 가져
아르헨티나 직접판매협회(CAVEDI)는 5월 17~19일 팔라디오 레콜레타 호텔(Hotel Palladio Recoleta)에서 라틴 아메리카의 직접판매 개요, 발전 전망을 분석하는 행사를 가졌다.
여기에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에콰도르, 과테말라, 칠레, 멕시코, 페루,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 10개국의 직접판매협회 대표들과 직접판매세계연맹(WFDSA) 타무나 가빌라리아 전무 이사가 자리했다.
지난 1973년 설립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아르헨티나 직접판매협회는 매년 해당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라틴 아메리카 직접판매 산업의 전망에 대한 콘퍼런스가 열렸으며, 직접판매세계연맹 역시 라틴 아메리카의 시장의 개요, 현안, 기회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라틴 아메리카의 직접판매 산업에는 1,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해마다 인원이 늘고 있다. 또 지난 3년 동안 연간 3.8% 비율로 성장했다. 판매원들 중 82.7%가 여성인데, 아르헨티나의 경우 95%에 달한다.
아르헨티나 직접판매협회는 에이본, 나투라, 메리케이, 허벌라이프, 오리플레임 등의 회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파마비즈넷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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