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시티, ‘GLIC 2024’ 성공적으로 마쳐
전 세계 50개국 1만 5,000여 명 참석…아시아 컨벤션 내년 서울서 개최
유니시티 인터내셔널(Unicity International)이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태국에서 개최한 ‘2024 글로벌 리더십 & 이노베이션 컨퍼런스(Global Leadership & Innovation Conference, 이하 GLIC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DREAMERS BECOMING DIAMONDS’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 세계 50개국에서 약 1만 5,00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니시티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GLIC 2024, 유니시티를 이야기하다
행사 첫째 날은 유니시티의 경영진과 연구진이 축사와 발표를 진행했다.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의 최고경영자(CEO) 스튜어트 휴즈 회장을 비롯해 최고재무책임자(CFO) 커트 헤지스,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댄 휴즈, 바비 김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구개발 자문위원장 벤자민 빅맨 박사와 자문위원 에린 글린 박사도 함께 참여해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유니시티 제품의 혁신성과 과학적 근거를 더욱 강조했다.
바비 김 총괄 부사장은 ‘DREAMERS BECOMING DIAMONDS’라는 주제로 시작된 본 행사에서 2년 만에 다시 태국에서 글로벌 회원들을 맞이하며 따뜻한 인사말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꿈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 꿈을 이루는 도약의 기회로 삼으시길 바란다”며, “큰 꿈을 가지기 시작하면, 자신의 삶이 더 나아질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을 이롭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튜어트 휴즈 회장은 비전 스피치에서 제임스 린드(비타민 C 발견), 이그나츠 제멜바이스(손 씻기를 통한 감염 예방), 메리 워틀리 몬태규(천연두 예방 접종) 등의 역사적 인물들을 예로 들며, “그들의 주장이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처음에는 저항을 받지만 결국에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지닌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데 헌신해야 한다. 초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지라도 유니시티의 미션인 더 나은 삶(Make Life Better)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현대 사회의 문제를 개선하고, 더 많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 여정은 이제 시작되었다”고 확신했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유니시티의 혁신
벤자민 빅맨 박사는 이번 강의에서 많은 사람들이 탄수화물과 당류의 빈번한 섭취로 높은 인슐린과 혈당 수치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는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한 대사 증후군으로 이어진다. 이를 개선하려면 인슐린과 혈당 수치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며, 균형 잡힌 식습관과 유니마테(Unimate) 제품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니마테는 클로로겐산이 들어있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GLP-1 호르몬을 통해 포만감을 유지해 전반적인 신체 기능 개선에도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린 글린 박사는 유니마테의 주성분인 예르바 마테(Yerba Mate)의 전통적 효능과 최근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니마테가 집중력 향상, 에너지 증진, 그리고 대사 건강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유니시티의 장기적 비전과 성장 전략
댄 휴즈 사장은 유니시티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니시티는 단기적인 이익보다 장기적인 성장을 중요시하며, 사람 중심의 혁신과 독립적인 경영을 통해 부채 없는 운영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회원들의 성공이 곧 유니시티의 성공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혁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샘 휴즈 부사장은 “현대 사회는 인스턴트 및 가공식품의 영향으로 만성질환과 생활습관병이 급증하고 있으며, 인슐린 저항성이 주요 원인이다. 이에 유니시티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삶(Make Life Better)을 제공하기 위해 건강 문제와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셀레브레이트 유’ 직급 인증식서 글로벌 앰배서더 탄생
행사 둘째 날에는 유니시티의 회원들이 영광의 순간을 나누는 직급 인증식 ‘셀레브레이트 유(CELEBRATE U)’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최고 직급인 글로벌 앰배서더를 달성한 이진옥&김기준 사장을 비롯해 전 세계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의 직급 달성에 성공한 회원들이 영광의 순간을 나누었다.
특히, 이진옥 사장은 “스튜어트 휴즈 회장님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웠다. 앞으로도 선한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회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전시장, 다양한 전시 및 체험 공간 마련
이번 GLIC 2024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전시 부스와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회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유니시티 제품을 체험하고 건강 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Feel Great’ 존과 함께, 유니시티가 후원하는 스포츠 구단과 선수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팀 유니시티(Team Unicity)’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회원들은 전시된 스포츠 후원 활동을 통해 유니시티 제품이 경기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유니시티 심볼이 새겨진 티셔츠, 모자, 에코백, 쉐이커 등을 기념품이 판매되었다. 전 세계에서 모인 회원들은 행사 전후 및 휴식시간에 전시장을 둘러보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아시아 퍼시픽 컨벤션 서울서 열린다
GLIC 2024의 마지막 날,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은 내년 12월 아시아 퍼시픽 컨벤션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임을 발표했다. 유니시티의 다음 글로벌 행사가 서울에서 열릴 것이라는 소식에 한국 회원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회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은 이번 GLIC 2024를 통해 글로벌 직접 판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명확히 했다. 내년 서울에서 열릴 아시아 퍼시픽 컨벤션은 또 한 번 유니시티의 성장과 혁신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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